땀띠는 아기가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릴 때에 땀을 많이 흘리는 부위인 이마, 목, 등 등에 발생합니다. 땀샘의 구멍이 막히면서 물집 같은 것이 생기는 것을 말하죠.
기저귀발진은 Diaper Rash, Diaper Dermatitis 라고 하는데 아기의 대변과 소변에 의해서 생기는 기저귀 부위의 피부염을 통칭합니다. 피부가 붉어지고, 붓고, 물집이 잡히는 모든 증상을 포함합니다.
만일 기저귀발진이 칸디다라고 하는 곰팡이에 의한 것이라면 클로트리마졸(clotrimazole) 이 주성분인 카네스텐산제를 쓰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지요. 하지만 부형제인 탈크(talc)가 물에 젖게 되는 경우 아기의 피부에 자극을 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소아과 의사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기저귀발진은 감염이 원인이 아닌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모이스춰베리어(Moisture Barrier) 연고를 바르시면 됩니다. 모이스춰베리어는 아기의 피부 위에 방수차단막(혹은 수분차단막)을 만듦으로써 아기의 피부를 수분, 자극물질, 미생물, 장내 소화효소(대변에 포함된)로부터 보호합니다. 삼성의료원에서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한 <<엘타씰모이스춰베리어>>, <<엘타클렌징폼>>을 사용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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