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변비의 치료 | |||
| |||
4개월 이내의 분유 먹는 아이에서는 분유에 설탕을 한 티스푼 정도 타서 먹이는 것도 변비 치료에 도움이 되는데, 설탕을 섞어 먹이면 변의 고형 성분을 증가 시켜 변비를 줄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분유에 타는 함수탄소의 종류를 바꾸어 누런 설탕을 넣어 먹이는 것도 좋으며 , 모유 영양아의 경우에는 5 % 설탕물을 하루 수차례 먹여 보는 것도 좋습니다. 4~6개월이 되면 이유식으로 죽을 먹여야 하는데, 죽에는 서서히 섬유질이 있는 야채를 넣어야 하며, 과일 주스를 만들어 먹여서 아기의 배가 커진 만큼 그 배를 채울 덩어리를 만들 재료를 아이에게 제공해 주어야 변이 잘 생겨서 밀려나올 변이 생기는데 과일 주스는 처음에는 짜서 즙을 먹이다가 아이가 적응이 되면 서서히 섬유질이 들어가도록 주스를 갈아 만들어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유식을 하는 아기도 수분 부족으로 변비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충분한 물을 먹여야 합니다. 신생아의 변비는 기질적 원인이 많으므로, 원인적 치료를 하며, 변비치료제나 습관적 관장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2) 연장아의 변비는, 정상 배변 습관을 키우기 위해서는 수 주 내지 수 개월간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데, 3세 이전의 유아에서 대소변 가리기를 너무 엄격히 강요하면 변을 참아 변비가 되기 쉬우므로 주의하여야 하며, 섬유질이 많은 음식, 야채나 과일 등을 충분히 먹도록 합니다. 배변을 꼭 하지 않더라도 하루 일정한 시간에 한번씩 배변을 보게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도와 주십시오.연장아의 경우 처음 얼마간은 관장, 약제등으로 굳은 변을 직장에서 비우도록 도와 줄 수는 있습니다. 3)약물요법으로는 습관을 가질 때 까지 의사의 지시아래 수 주간 임시적으로 magnesium hydroxide(마그밀),lactulose(듀파락)등을 사용해 볼 수 있지만 , 장기간의 관장이나 설사제(laxatives), 항문 좌약등의 사용은 , 환아가 이에 의존하게 되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4)변비 환아는 이로 인하여 복통, 항문 열상, 직장 탈출, 유분증 등이 올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치료가 있어야 합니다. 특히 심한 변비로 변이 딱딱하게 나와 항문이 찢어지는 항문 열상은, 그 다음부터는 항문이 아프기 때문에 변을 참느라고 변비가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때는 흔히 변에 피가 묻어 나오는데, 변이 나온 뒤에 변 위에 피가 뚝뚝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좌욕을 시켜주고 소염제나 진통제를 같이 쓰며, 찢어진 상태가 심하면 변을 일시적으로 묽게 만들어주는 처방을 하기도 합니다. 좌욕은 찢어진 항문의 회복을 도와주는 가장 중요한 처치로 하루에 4~5회 정도, 한번에 10분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변을 보려고 힘을 주면 엉덩이를 따뜻한 물에 담가 항문의 통증을 줄여주어 변을 잘 보게 하는 엄마도 있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항문이 찢어져서 피가 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출혈부위를 직접 확인 하여야 합니다. Tags: 관장 배변 배변습관 변비 소아 변비 신생아 신생아 변비 | |||
| |||
|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 할 수 있습니다. |
SIMILAR POSTS 소아변비란 ? |
OTHER POSTS IN THE SAME CATEGORY 경락마사지로 큰바위 얼굴을 작고 이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