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 하기 전에 예방하자- 멀미 예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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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at 2008-08-20 0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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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를 타거나 차를 탈 때 흔들림이 적은 좌석에 앉습니다.

배를 탈 때는 상대적으로 흔들림이 적은 중앙 위치에 승선하 는게 좋고, 비행기는 주날개 위쪽 좌석, 버스나 자동차는 흔들림이 적은 앞좌석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바깥경치를 그것도 가까이 있는 경치보다는 멀리 있는 경치를 바라보는 것이 멀미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2.여행직전이나 여행 중에 음식물 가볍게 먹습니다.

여행 직전이나 여행 중에 음식물이나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토할까봐 일부러 굶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배가 너무 고프면 도리어 멀미가 심해질 수도 있으니 장시간 여행 중에는 가볍게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3.여행 중 책이나 신문을 보지 않도록 합니다.

여행 중 신문이나 TV 혹은 책을 보면 멀미가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수면을 취합니다.

잠을 자면 멀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면을 취하는 것도 한 방법 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주의를 해도 멀미를 할경우 멀미약을 미리 사용하는것이 중요!

이상과 같은 주의를 하는데도 멀미를 자주 하는 경우에는 미리 멀미약을 처방 받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명심할 점은 멀미약은 예방 효과만 있을 뿐이고 이미 멀미가 났다면 먹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멀미약으로는 먹는 방법과 피부에 붙여 천천히 흡수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른바 붙이는 멀미예방약은 스코폴라민이라는 약제로 흡수에 6-7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행을 하고자 하는 전 날밤에 귀 뒤에 붙여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약효는 3일 동안 지속되므로 장기간에 걸친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그런데 이 약제는 부작용으로 입이 마르고, 졸리고, 시야가 흐리고,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의식이 흐려질 위험이 있습니다. 또 약을 붙인 손으로 눈을 만지면 손에 묻은 약이 눈에 들어가 눈동자가 커지고 시야가 흐릿해지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몸에 붙이는 멀미약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멀미예방약으로는 히스타민제 성분의 물약이나 알약들이 있는데 이런 약들은 작용 시간을 고려하여 여행을 떠나기 30분-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거리 여행을 할 때는 4~6시간 후에 멀미약을 한번 더 먹을 수도 있으며 졸음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지에 도착하여 바로 운전과 같이 맑은 정신상태를 요하는 활동을 하는 것은 금해야 한다.


Tags: 멀미 멀미 예방 멀미 증상 수면 신문 흔들림 Share on Facebook Share on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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