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이에는 시린 칫솔을 사용하면 효과를 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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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치대 구강병리학교실과 지역 벤처기업인 바이오포톤(대표이사 박진수) 부설 광생체연구소는 산업자원부 지원사업으로 수년간 ‘산·학·연’ 교류를 통한 탄탄한 공조를 기반으로 최근 광자극을 통한 시린이 칫솔 ‘포토센시티(Photosensity)'를 개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이 칫솔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창업대전 2004’에서 일반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전남치대 구강병리학교실과 바이오포톤은 그동안 꾸준히 광생물학(photobiology)의 치의학적 응용에 관한 연구 개발을 수행해 왔다. 구강병리학교실에 따르면 연구 결과물인 시린이 칫솔 ‘포토센시티’는 저출력의 광생체 자극을 통한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의 억제 및 3차 상아질 형성을 통한 상아세관을 차폐함으로써 치아의 시림 동통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는다. 이미 이 제품은 올해 GD디자인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벤처디자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기초 치의학회 등을 통해 제품의 관련 효능이 발표된 바 있다. 김옥준 교수는 “‘포토센시티’는 시린이의 시술에 있어서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며 “특히 임프란트 식립, 보철 및 치주 수술 전후 치아의 시림 현상을 해소하는데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Tags: 구강병리학교실 바이오포톤 시린 칫솔 시린이 치아 시림 포토센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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