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285부작 – 드라곤 볼 1~13편 풀버젼

양모대리의 추천으로 본 귀귀님의 작품… 정말 정말 대단합니다.

정말 285부작까지 연재될 수 있을런지 너무 궁금합니다. ㅋㅋ

자 그럼 찌질이 손오공의 활약을 감상해 봅시다.

특별기획 285부작 - 드라곤 볼 1~13편 풀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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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아아~ 너무 재밌다.

근데 귀귀님의 홈페이지는 어딘가요?

나머지 작품은 거기가서 계속 보삼…

간경변증의 치료

우리나라에서 간경변증이 발생하는 3대 원인은 만성 B형간염, 만성 C형간염, 그리고 과도한 음주이다. 과도한 음주는 그 자체로 간경변증과 간암 발생의 위험요인일 뿐만 아니라 다른 간염이 같이 있는 경우 진행을 촉진시키는 악화요인이다. 간경변증이 발생하더라도 복수나 황달, 정맥류 출혈, 간성뇌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에는 5년 생존율이 정상 건강인과 동일하다. 이런 상태를 ‘대상성 간경변증’이라고 하며,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비대상성 간경변증’이라고 한다.

간경변증 환자들의 대부분은 만성 간염으로부터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한다. 만성 간염과 간경변증의 두가지 상태를 정확히 구분짓는 것은 매우 어렵고 조직검사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두가지 상태에 대한 치료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항상 조직검사를 시행하지는 않는다.

만성 간염의 활동기가 길고 심할수록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간경변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만성 간염의 활동기에 악화요인을 피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로 비활동기로 이행을 촉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입을 통해 섭취한 모든 약물들은 반드시 간으로 들어가서 해독되는데, 그 과정에서 독성물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독성물질들은 간염을 악화시킴으로써 간경변증으로의 진행을 촉진시키고, 경우에 따라서는 단기간에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다. 특히 생약은 여러 가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어느 한가지라도 간 독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많다. 문제는 어떤 의사도 생약 안에 들어있는 모든 성분들을 철저히 알 수는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간 환자들은 절대 생약이나 민간요법 약제를 복용해서는 안되며, 필요한 약이 있다면 담당의사와 상의해서 효과와 부작용이 자세히 밝혀져 있는 단일 성분 약제만을 복용해야 한다.

만성 C형 간염의 치료

C형 간염 역시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된다. 과거에는 수혈이 주된 전염 경로였으나, 모든 공여 혈액에 대해 C형 간염 항체검사가 실시된 1992년 부터는 수혈로 인한 전염이 극히 드물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위생적인 침 시술도 중요한 감염경로로 생각되고있다.

만성 C형 간염은 증상이 거의 없고 대부분의 합병증들이 간경변증으로 진행한 이후에 발생한다. 그런데 만성 C형 간염에서간경변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은 20년 동안 20%에 불과하다. 따라서 간경변증으로 진행하지 않는 상당수의 환자들은 치료하지 않아도평생 별문제없이 살 수 있다. 어떤 환자가 5년이나 10년 이후에 간경변증으로 진행할지 혹은 건강하게 지낼지는 혈액검사나영상검사로는 알 수 없고 반드시 간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간 조직검사에서 나중에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확인된 환자들은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최근 약 10여년 동안 C형 간염 치료 방법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적절히 치료한다면 약 70% 이상의 환자들에서 완치를 볼수 있다. 현재 표준적인 치료 방법은 페그-인터페론이라는 주사약과 리바비린이라는 경구약을 병용하는 것이다. 치료에 대한 반응률은환자가 가지고 있는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은 약제의 용량과 사용기간을 결정하는데도 반드시 필요하므로 치료 전에 혈액검사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 유전자형에 따라 치료 기간이 6개월이 될수도 있고 1년이 될 수도 있다. 치료가 성공적으로 되어서 바이러스가 혈액에서 완전히 제거되고, 치료 종료 후 6개월까지 재발이없다면, 비로소 ‘지속반응’이 나타났다고 말한다. 이런 경우에는 재발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고, 간의 상태가 서서히 호전된다.

만성 B형 간염의 치료

과거 우리나라에서 B형 간염은 주로 출산 전후에 모자간의 수직간염으로 전염되었으나, 1980년대 후반부터 모든 신생아들에게 출산직후 예방조치를 하기 시작하면서 전염률이 현저히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성인에서는 5~6%의 높은 유병률을 나타내고 있다. 성인에서의 감염은 주로 혈액의 접촉을 통해 일어나는데, 면도기나 칫솔, 비위생적인 침 시술 등이 그 예이다. 식기나 가벼운 접촉등으로는 거의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예방접종을 통해 보호 항체(HBsAg)가 형성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감염된 지 6개월 후까지 간염이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간염으로 분류하는데, 감염된 후 십수년 동안은 증상도 없고 간기능 검사도 정상인 시기가 지속된다. 대개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에 걸쳐 간염이 악화되는 활동기가 시작되는데, 이 시기가 심할수록 그리고 오래 지속될수록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다. 이 시기를 잘 관리하면 자연적으로 다시 비활동기로 이행하면서 정상 간기능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1년에 약 6~10%정도이다. 일단 비활동기로 이행하면 약 80%의 환자들이 평생 잘 유지되며, 약 20%에서는 다시 활동기로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 사용가능한 B형 간염 치료제들은 주사제인 인터페론 제제들과 경구 복용약인 라미부딘(제픽스), 아데포버(헵세라) 등이 있고 조만간 2~3가지 약들이 더 나올 예정이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이들 중 어떤 것도 바이러스를 몸에서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완치시킬 수는 없다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장기간 사용하면 약제 내성 바이러스 출현이 점점 늘어서 효과가 없어지게 될 수 있다. 그러나 심한 활동기에 시기를 잘 살펴서 신중하게 사용하면, 갑자기 악화되어 위험에 빠지거나 간경변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고 비활동기로 이행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약들을 너무 과신해서도 안되지만, 지나치게 피하려고 할 필요도 없다. 특히 경구 복용약인 라미부딘(제픽스), 아데포버(헵세라) 등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

간질환의 진단은?

간경변증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가슴과 목 부분에 거미 모양의 붉은 혈관 반점이나 손바닥에 붉은 반점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일차적으로 혈액검사를 해보면 간기능이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으며, 간염의 원인도 밝힐 수 있다.

일반인들이 흔히 ‘GOP,GPT’라고 하는 ‘AST, ALT’검사는 간기능 검사들 중 하나로서 그 당시의 간세포 손상 정도를 반영하지만 워낙 변동이심하므로 장기 예후를 판정하는 데는 그리 정확하지 않다.

일단 간질환이 의심되면 영상학적 검사를 시행해서 간의 모양을 직접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 시행하는선별검사로는 초음파 검사가 가장 흔히 이용된다.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인체에 무해하고, 가격이 다른 검사들에비해 상대적으로 지렴하다.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해야 하는 경우가많다.
이러한 여러 검사에서도 간염의 원인이 불분명하거나 간염이 어느 정도로 진행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간조직 검사를 하는경우가 있다.

간조직 검사는 초음파를 보면서 간 안으로 침을 찔러서 조직을 아주 조금 떼어내는 방법으로서, 매우 안전하며 고통이거의 없다.

만성 간질환은 왜 생기는가?

우리나라에서 만성 간질환의 3대 주요 원인은
바이러스가 원인인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그리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알콜성 간질환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원인은
만성 B형 간염으로서
아직까지도 전 국민의 약 5~6% 정도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로 알려져 있다.

다행히 1980년대 후반부터 예방백신이 보급되면서
특히 20세 이하의 청소년들 중에서는 유병률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성 간질환이 왜 문제인가 ?

만성 간질환은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을 모두 포함하는 용어이다.

2003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을 살펴보면 30~50대 연령에서 자살과 사고사를 제외하면 만성 간질환이 질병으로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였다.

30~50대는 가정과 직장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차지하는 연령대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우리나라에서 만성 간질환으로 인한 국가 경제적 손실이 얼마나 큰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만성 간질환은 다른 어떤 질병보다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간의 생김새와 하는 일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무게가 1.2~1.5kg 정도이다.

배 오른편 윗부분에 갈비뼈로 보호되어 있다.

간은 두 개의 혈관으로부터 혈액을 공급받는데, 간동맥으로부터는 산소가 풍부한 동맥혈이 유입되고, 문맥으로부터는 위나 장에서 흡수된 영양분이 많이 포함된 정맥혈이 들어오게 된다.

위나 장에서 흡수된 모든 영양소와 약물들은 반드시 문맥을 통해 간을 거친 후에야 전신으로 흐르게 되어 있다.

간은 우리 몸의 화학공장으로서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고 저장하며, 몸에 해로운 여러 가지 물질들을 해독하는 기능을 한다.

임신과 풍진

풍진이란 풍진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저개발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어린아이들에게는 대개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나타내며 풍진을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산모가 될 연령에 있는 여성에게 혈청 검사를 해보면 대부분 풍진에 이미 면역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미국 등 경제선진국에서는 어린 시적절에 환경이 좋은 곳에서 성장하게 되므로 감기 등의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적습니다.

이는 소아마비 바이러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는 소아마비에 걸리는 연령이 어린아이임에 반해 구미 선진국에서는 어린시절 소아마비에 걸릴 환경에 노출되지 않아 소아마비 바이러스에 면역이 없기 때문에 어른이되어 소아마비에 걸려 사망하거나 환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진국에서 아이를 낳는 연령의 여성들에게 풍진 면역 여부를 검사해보면 면역된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결과가 나온다. 다시말해서 사회 전반적으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으 지역에서 성장하는 어린아이들은 어린시절 풍진을 앓고 지나가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 임신을 하게 되어도 풍진에 걸릴 위험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풍진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매우 흔하게 돌아다닙니다. 풍진에 대한 면역체가 없는 산모가 임신 중 풍진에 걸리게 되면 감기와 같은 가벼운 증세를 나타내지만 태아에게는 치명적이라 할만큼 위험한 결과를 가져 온다. 임신 3개월 이전에 감염되면 초기 유산으로 끝나게 되는 경우가 흔하고 만약 유산이 되니지 않았다 하더라도 임신부의 약 50~75%는 심한 기형의 아이를 낳게 됩니다. 또한 사산아를 분만하거나 아이가 태어난 후 며칠 가지 못하고 죽기도 한는 무서운 병입니다.

태아에게 발생하는 기형의 종류는 아래와 같이 다양하며, 이 중 한 두 가지가 복합되어 나타나기도합니다.

    ⑴ 눈에 생기는 기형 : 백내장, 녹내장, 안구의 크기가 작게 되는 병
    ⑵ 심장에서 오는 기형 : 선청성 심장판막증, 폐동맥의 협착증
    ⑶ 귀위 기형 : 귀머거리
    ⑷ 신경 계통의 기형 : 뇌척수막염
    ⑸ 자궁 내 성장 장애 : 저체중아
    ⑹ 혈액이상 : 혈소판감소증, 빈혈
    ⑺ 간과 비장의 확대 및 황달
    ⑻ 만성 폐렴
    ⑼ 뼈 형성 이상
    ⑽ 염색체 이상

풍진은 임신 초기에 걸렸을 때 기형을 유발할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이민 4-7개월 사잉에 풍진에 감염되면 이 시기에 조산이 되거나 약 25%가 기형아를 출산하게 됩니다. 즉 임신 후반기로 갈수록 기형 발생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면역체가 없는 임산부가 임신 초기에 풍진에 감염된 것이 판명되명 인공 임심 중절 수술을 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에 앞서 우선 혈액 검사를 해서 풍진의 면역체가 있는지 없는지 유무와 그 수치의 추이등을 조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만일 풍진에 걸렸다 할지라도 임신의 시기에 따라서 이상이 발생할 위험도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임신 12주까지가 기형 발생율이 가장 높을 때라 하더라도 태아의 3/4은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기형 발생률은 낮아져 임신 20주를 넘기면 큰 이상은 발생괴지 않습니다다.

우리나라에도 경제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어린아이의 호흡기 질환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즉, 어린 시절에 풍진에 감염되지 않을 확률이 높아져서 성장한 후에도 체내에 면역이 없는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되는데 만일 임신중에 풍진에 감염된다면 위와 같은 기형아를 분만할 수도 있는 무서운 결과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하여 미국에서는 아기를 갖고자 하는 여성들은 임신 전에 풍진 항체 여부를 체크한 다음, 풍진 면역체가 없으면 풍진 예방 주사를 맞아 항체가 형성된 것을 확인한 후에야 임신을 허락받습니다.

임신과 산모의 간염 검사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간염 바이러스에느 A,B,C,D,E,G등 여섯 가지가 있습니다. E,G형은 아직까지 국내에 보고된 바 없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느 것은 만성화하는 B,C형입니다. 혈액, 정액, 침 등 모든 체액을 통해 감염되어 성병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국민병’으로 불리는 B형 간염은 급성에서 만성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10% 정도입니다. 즉 90%는 저절로 낫습니다. B형 간염을 만성화시키는 주범은 회복기에 성분 미상의 약물을 복용했거나 음주와 과로입니다. 따라서 간에 해로운 약물이나 과로를 피하고 영양과 운동 등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나가야 합니다.

통계적으로 B형 만성 간염 환자 중 절반은 20년이 지나 간경화로 진행되며 이들 간경화 환자 중 1/4이 간경화 혹은 간암으로 사망합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약 14%가 간염 환자 및 보규자로 나타난다. 이는 폐결핵이 이환율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산모가 간염 활동성 환자일때 간염균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수직 감염되어 약 70~90%의 신생아가 간염 질환아로 태어납니다다. 비활동성 환자일 때에도 약 10%의 신생아가 간염 환자로 태어납니다다. 간염 환자인 산모로부터 간염균을 전달받고 태어난 신생아에게 수직감염의 의미는 무엇인가? 간염은 어린 나이에 감염될수록 더많은 수에서 만성 간질환으로 진행됩니다. 이것은 아이가 나이 스물이 됐을때 간경화 환자가 되어 간경화 혹은 간암으로 일찍 사망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토록 무서운 신생아의 간염 수직 간염을 막기 위해서는,

⑴ 모든 산모에게 산전에 B형 간염의감염 상태가 파악되어야 합니다. 임산부가 간염의 보균자라면 분만된 신생아에게는 간염 백신의 능동 면역 이외에 HB1G의 수동 면역도 생후 12시간 이내에 접종해야 합니다.
⑵ 간염 이환 여부가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기를 출산한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릴 때까지 생후 12시간 이내에 간염 백신을 접종합니다.
⑶ 산모가 보균으로 판명되면 가능한 빨리 (생후 7일 이내) HB1G 접종하고 나머지 간염 백신 접종을 끝마칩니다.
⑷ 산모가 보균이 아님이 판명되면 HB1G 접종은 필요하지 않으며 간염 백신만 스케즐에 맞게 접종하면 됩니다. 백신과 HB1G는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접종할 수 있으나 서로 다른 부위 즉 반대편 허벅지 전의 부에 접종해야 하고, 백신과 HB1B를 같은 주사기에 넣어 접종해서는 안됩니다.

현재 B형 간염 치료제로는 미국 식품 의약 안전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은 인터페론이 유일합니다. 그러나 인터페론으로 효험을 볼 수 있는 경우는 5명중 1명 뿐입니다. 그러나 희망이 있습니다. 글락소 웰컴사가 개발한 항바이러스 제제 라미 뷰딘이 FDA의 승인을 앞두고 있기때문입니다. 원래 에이즈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우리 나라에도 에이즈 치료용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C형 간염은 급성에서 만성으로 발전할 확률이 20%가 넘습니다. 그러나 만성 간염→간경화→간암으로 병이 진행되는 기간은 B형 간염보다 훨씬 느립니다.
A형 간염은 어릴 때 걸리면 간염인 줄도 모르고 지날 정도로 증상이 가벼우나 어른이 되어 앓게 되면 드물지만 간이식을 해야 하는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만 10세 이상인데 A형 간염 항체가 없다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전에 하는 간기능 검사, 간염검사

임신하기 전 꼭 받아야 하는 검사입니다. 간염 항체가 없으면 간염백신 접종을 3회 받아서 항체생긴 것이 확인된 후 임신하여야 합니다. 만약 항원이 있으면 활동성인지 비활동성인지 알기 위한 몇가지 검사를 더 받습니다. 활동성 간염이라 진단되면 임신기간 동안 직장을 쉬는 것이 좋다. 활동성 간염환자가 임신을 하면 입덧도 훨씬 심하고 음식도 못 먹어서 간염의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간기능까지 나빠질 수 있으므로 이런 산모는 임신 기간동안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간염 산모의 아기가 간염균을 보유하고 태어날 학률은 활동성일 때 70-90%, 비활동성일 때도 10%나 됩니다. 그러므로 분만하는 병원에 반드시 자신이 간염환자임을 미리 알려서 아기가 엄마와 접촉하기 전에 아기에게 감마 글로블린을 주사하도록 합니다.

초음파 검사로 진단되는 이상들

임신 전에 진찰을 받으러 온 여성의 10%정도에서 임상적으로 크고 작은 이상이 발견됩니다. 산부인과 검사하면 우선 떠올리게 되는 것이 초음파 검사인데 다음과 같은 이상들을 발견해 냅니다.

* 쌍자궁, 쌍질

산부인과 첫 진찰시 선천적으로 질이 2개로 나뉘어있거나 자궁경부가 2개인 것이 발견되는 수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초음파 진찰이나 X-ray(난관 자궁조영술)로 자궁도 2개인지 알아내야 합니다. 선천적으로 쌍자궁, 쌍질을 갖고 태어난 사람은 불임 혹은 초기유산, 조산 등이 잘 일어나며 다행스럽게 만삭까지 가더라고 태아가 옆에 누워있거나 거꾸러 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궁 내에서 태아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좁아지므로, 재왕절개로 분만해야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기의 체중도 정상 자궁에서 태어난 경우보다 적고 간혹 좁은 자궁공간에서 사지가 눌려 뼈의 기형이 있는 아기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 자궁내의 혹

초음파 진단으로 골반 내의 질환 중 자궁의 혹(근종)이나 난소의 이상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자궁내 혹(근종)이나 난소의 이상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 자궁내 혹이 자궁내막증에 의한것일 경우 심하면 불임의 원인이 되는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임신이 안되면 자궁내막증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아기가 없는 부인의 경우에는 자궁을 보존하고 혹만 떼어내는 방법의 수술을 고려합니다.

혹은 난소 양쪽에 모두 있을 수 있고 한쪽에만 있을수도 있습니다. 또 이 혹은 양성과 악성으로 구별되는데, 초음파로 진단해 보면 육안으로 보기에도 양성과 악성의 특징이 다릅니다. 응급조직검사 결과 악성이 확실하면 수술로 양측 난소 둘 다와 자궁까지 적출해야 합니다. 양성이면 양측인데 꼭 수술을 해야만 할 정도로 큰 혹(약10cm이상)일 경우는 난소의 조직 일부를 남겨놓고 혹은 부분만 기술적으로 떼어내어서 아기를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난소에서 다낭성 낭종이 발견되는 수도 있는데 여성불임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 경우 생리가 불순해지고 내분비의 이상이 생겨서 얼굴에 여드름이 많고 피부에 털이 많은 다모증 증세를 보이고 유방과 자궁의 발육부전이 올수 있습니다. 한쪽 난소만 낭종인 경우보다 양쪽이 다 다낭성 낭종인 경우가 더 심각합니다. 다낭성 낭종이 발견되면 뇌하수체 호르몬 검사를 해보고 기초체온표를 작성케합니다. 이를 통해 배란이 없는 것이 확인되면 클로미펜(Clomiphen) 등의 약물로 생리불순을 치료하고 임신이 가능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