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변화 때문에 뒤척거리며 잠 못자는 열대야에서 잠 잘자는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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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수면의 특징은 잠이 들긴 들더라도 자주 깨며, 깊은 잠이 들지 못하고, 꿈을 꾸는 수면(REM 수면)도 줄어들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찌뿌드드하다. 이러한 열대야로 인한 불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당연히 침실 온도를 덥지 않게 낮추는 것이다. 잠자기에 적절한 온도는 대개 섭씨 18~20도 정도.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중추신경계가 흥분하게 되고 그로 인해 과각성 상태가 이어져 잠이 잘 들지않는다. 무더위로 인한 불면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침실 온도와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 그러나 열대야로 선풍기, 에어컨을 밤새 켜놓으면 감기를 일으킬 수 있고, 드문 경우 저체온증을 유발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상적인 사람들도 한 여름의 열대야에는 누구나 수면 장애를 겪게 된다. 그러나 특별히 자율신경계에 이상을 가지고 있는 알코올중독자, 신경계 이상 환자, 심장혈관계 이상 환자, 당뇨병 및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들은 열대야 현상이 있을 때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자칫 체온조절에 실패해 열대야 때 열사병 증세를 일으켜 고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Tags: REM 수면 감기 무더위 불면 선풍기 수면 숙면 심장혈관계 에어컨 열대야 열사병 자율신경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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