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의 치료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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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물 치료 가장 보편적이며 간편한 방법은 모자라는 눈물을 외부에서 보충해주는 것으로서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인공 눈물은 장기간 점안해도 별 부작용이 없으며 물약, 젤리, 연고등의 형태로 많은 종류의 인공 눈물이 있는데, 증상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간혹 인공 눈물에 포함된 보존제 성분에 자극성이 있는 사람이있는데, 이럴 경우는 최근 개발된 보존제 성분이 없는 1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결막염, 각막염, 눈꺼풀염등이 동반된 경우는 이에 대한 염증 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인공 눈물은 규칙적으로 자주 넣어야 하는데,불편을 느낄 때만 넣는 경우에는 효과가 잘 안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 건성안이 심하여 인공 눈물의 점안만으로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에눈물이 정상적으로 빠져 나가는 구멍인 눈물점을 막는 방법입니다. 처음에는 흡수성 재질인 콜라겐으로 만들어진 누점마개를 삽입해보아서 효과가 있으면 녹지 않는 실리콘 재질의 마개를 삽입합니다.
아주 드물게 눈물마개 삽입 후에 오히려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는 다시 빼주면 됩니다. 그 외에 레이저나 전기소작기로 눈물점을 막을 수도 있으나, 이 경우에는 부작용이 있을 경우 다시 원상 복상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시술 전에 충분한 검토 후에 행해져야 합니다.
3. 기타 보조 요법 그밖에 주변 환경을 항상 습도가 높게 유지해야 하며, 특히 아파트등 건조한 곳에서는 가습기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는 선풍기나 에어콘의 사용으로 인해, 또 겨울에는 실내 난방으로 인해공기가 건조해져서 눈의 눈물이 더 빨리 마르기 때문에 증상의 악화를 가져오기도 하며, 장시간의 비행기여행도 같은 이유로 증상이심해집니다. 늦가을의 건조한 날씨에 증상이 심해지다가도 비라도 한번 내리게 되면 훨씬 그 증상이 좋아지는 것도 같은맥락이지요.간혹 어떤 분들은 외출을 하거나 바람이 불면 눈물이 줄줄 흐르므로, 막상 병원에서 진찰 후에 눈이 건조하여 그렇다는설명을 듣게 되면 잘 납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앞에서 말씀드린 검은자(각막) 앞에 있는 눈물막(보호막)이 바람이불거나 하면 더 빨리 마름으로 인해서 외부의 자극을 쉽게 받게 되어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안용 안경이 도움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누액분비에 나쁜 영향을 주는 약물을 사용할 경우에는 담당 안과의사와 상의하고 사용해야 하며 정기적으로안과를 방문하여야 합니다.특히 머리염색약이나 자극성 있는 화장품 등도 안구표면에 자극을 주거나 염증을 일으켜서 눈물층에 장애를주게되므로 증상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Tags: 눈물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 증상 인공눈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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