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의 종류 및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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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at 2008-05-04 07: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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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는 증상으로 우리 나라 여성의 약 40%가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당황하고 수치심을 느끼며 위생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활동의 제약을 받고 정신병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으로 거의 모든 요실금을 완치 또는 조절할 수 있으므로 요실금으로 혼자 고민하지 말고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요실금의 종류는? 

1. 긴장성요실금이란 기침이나 재채기, 큰 웃음, 줄넘기나 달리기 등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흐르는 것으로 중년기 여성 요실금의 대부분을 차지 합니다. 아이를 많이 낳거나 난산 등으로 골반근육이 느슨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소변이 새지 않도록 조절해 주는 요도괄약근이 약해지거나 특히 갱년기 이후에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요도의 기능이 떨어져 요실금이 발생합니다.

2. 절박성 요실금이란 소변이 자꾸 마렵거나 마려운 순간 참지를 못하고 그대로 속옷에 싸 버리는 증상으로 낯선 곳에 갈 때에는 화장실부터 가게 되는 습관이 생깁니다. 대개 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긴장성 요실금이 있는 여성의 30%에서 절박요실금이 동반되기도 하며 뇌졸중이나 치매 등의 뇌질환이 있을 때에 자주 나타납니다.

3. 배뇨 통증이란 아랫배나 허리가 아프고 소변을 자주 누면서 항상 통증을 호소하는경우로 요실금증상은 없으나 환자는 계속되는 배뇨 통으로 매우 심한 고통을 받게 됩니다.

요실금은 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비만은 요실금의 원인입니다, 따라서 다이어트는 요실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 규칙적인 운동을 하십시오.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좋게 하고 골반 근육의 긴장도 를 유지시켜 요실금을 막아 줍니다.
3. 자극성이 많은 음식이나 음료의 과다 섭취를 삼가하십시오.
4. 변비가 심하면 방광을 자극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 되므로 변비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소변을 너무 자주 보시는 분은 배뇨 횟수를 기록한 다음 점차적으로 배뇨 간격을 늘려서 화장실에 가는 횟수를 하루 4∼6회 정도로 제한하십시오.


Tags: 긴장성 요실금 배뇨 통증 요실금 요실금 예방 요실금 증상 요실금 특징 절박성 요실금 Share on Facebook Share on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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