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과 라색 심층분석 | |||
| |||
방법적인 차이는 있지만 대 원칙은 하나입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력 교정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검사와 엄격한 대상자 선정이 중요합니다. 안전하고 좋은 조건에 좋은 결과가 예상되는 분께 수술을 해드린다면 부작용의 가능성은 확 줄어듭니다. 일반적인 라식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라식은 각막 실질을 포함하는 절편을 만든 후 레이저를 조사하여 필요한 만큼의 각막을 제거하고 다시 절편을 덮게 됩뉈다. 통증은 하루정도 느끼시고 다음날부터 제한된 범위의 일상생활이 가능하시죠. 대부분의 경우 라식 수술로 효과적인 시력 교정이 가능한데 각막의 두께가 얇으신 분이나 근시 정도가 높으신 분들은 잔여 각막량이 충분치 않아서 라식으로 교정이 불가능할때 각막상피만을 절편으로 사용하는 라섹이나 에피라식을 생각하게 됩니다. 라섹은 알콜을 이용해 상피를 벗겨내는 반면 에피라식은 특수미세각막 절삭기를 통해 상피를 분리해 내는 것입니다. 나머지 수술 방법은 라식과 같습니다. 라섹이나 에피라식은 라식에 비해 통증이 좀더 심하고 시력 회복이 더딥니다. 그러나 약 1달후에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단 고도근시에서는 각막혼탁의 가능성이 라섹이나 에피라식에 좀 더 높습니다. 시력교정수술방법의 종류가 많은 것 같지만 크게 분류해 보면 절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차이와 레이저를 조사하여 교정하는 방법의 차이의 조합입니다. 우선 절편을 만드는 방법의 차이에 따라 다음의 5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일반적인 라식 절편 (미세각막 절삭기를 이용 각막 실질을 포함한 130-160um 두께 절편 만듬) 2) 마이크로 라식 절편 (특수 미세각막 절삭기를 이용 각막 실질을 포함한 90-110um 두께 절편 만듬), 3) 인트라 라식 절편 (레이저 미세각막 절삭기를 이용 각막 실질을 포함한 100-120um 두께 절편 만듬), 4) 라섹 절편 (알콜을 사용하여 50-70um 두께 상피 절편 만듬), 5) 에피라식 절편 (에피톰이라는 특수 미세각막 절삭기를 이용 50-70um 두께 상피 절편 만듬) 절편을 만드는 차이가 많은 이유는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분한 잔여 각막량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잔여각막량이란 절편의 두께와 시력교정을 위해 제거되는 각막 두께를 제외한 나머지 각막 두께를 말하는 것으로 320um 이상을 남겨야 각막 확장증과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시력교정을 위해 제거되는 각막 두께는 줄일 수 없는만큼 충분한 잔여각막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절편의 두께를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절편을 만드는 방법이 다양해진 겁니다. 근시나 난시가 많지 않고 각막 두께가 충분하다면 일반적인 라식 수술로도 안전하면서 질적으로 우수한 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시나 난시가 많고 각막의 두께가 모자란다면 안전하게 하기위해 절편을 얇게 만드는 다른 수술 방법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시력교정을 위해 근시나 난시를 제거하는 레이저 조사 방식에는 일반적인 레이저 조사 방식과 웨이브프론트 레이저 조사 방식이 있습니다. 동공이 크거나, 난시가 많거나 고위 수차가 높다거나, 보다 질적으로 우수한 시력이 필요하다면 웨이브프론트 방식의 레이저 조사가 필수적입니다. 수년전에만 해도 이런 개념이 없어서 일반적인 레이저 조사를 받은 일부 환자에서 야간 시력이 떨어지거나 빛번짐이 있어 부작용을 호소했지만 웨이브프론트 개념의 레이저 조사가 나온 후 이를 대폭 줄일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이 웨이브프론트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분이 계십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일반적인 라식,라섹 수술로도 충분히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시력 교정이 이루어지므로 라식,라섹을 먼저 생각하고 필요한 경우만 웨이브프론트나 에피라식 등을 고려하면 될 것 입니다. Tags: 라섹 라섹 수술 라섹 절편 라식 라식 수술 마이크로 라식 시력교정 시력교정 수술 에피라식 웨이브프론트 인트라 라식 잔여 각막 절편 | |||
| |||
| |||
Login for comment |
SIMILAR POSTS 라식 수술을 하려면 이것만은 꼭 주의하자 |
OTHER POSTS IN THE SAME CATEGORY 케겔운동이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