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을 달일 때 생강을 넣는 이유

모든 한약에 생강을 넣는 것은 아닙니다만 많은 한약에서 약에 생강을 몇조각 넣으라고 되어있습니다
대개의 보약에 많이 들어가는데요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생강을 꼭 넣어야 하는 약도 있지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1)생강의 해독기능
생강은 반하, 남성의 독을 제거한다
반하, 남성이라는 약재는 한약중에서 가래, 담을 제거하는 약입니다 소화기가 약하거나 몸에 수분대사가 잘 안되는 것을 치료하는약이지요. 그런데 이 약은 조금씩 독을 가지고 있어서 그 독때문에 부작용으로 목이 따끔거리고 구강이 마비되는 증상이 일어나기도합니다
반하나 남성이 들어가는 약에 생강을 넣으면 부작용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러므로 반하, 남성이 들어가는 약에는 생강이 꼭 들어갑니다.
생강이 독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해서 반하나 남성이 가진 좋은 약성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약효의 능력을 향상시킴
생강이 들어가면 생강의 강한 발산작용으로 약기운이 몸에 빨리 퍼지는 역할을 합니다 치료제나 감기약의 경우 빨리 몸에 퍼져서 단시간내에 약효를 봐야 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 약에는 주로 생강이 많이 들어갑니다
생강이 맵지요?
그 매운 성분이 그런 효과를 나타냅니다

3)구토 억제작용
한약이 대체로 쓴맛이 많이 납니다
한약을 많이 안먹어본 사람은 쓴 한약을 갑자기 먹으면 구토를 하거나 속이 울렁거림을 느낄수 있지요
생강은 구토억제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약이 다시 넘어오는 것을 막아주지요.
그리고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어서 한약을 먹고 소화장애나 불편함을 없애주어서 한약이 잘 흡수되도록 도와줍니다

4)한약의 맛을 좋게해줌
생강이 들어가서 생강의 맛때문에 한약중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경우를 많이 줄여줍니다
생강의 매운맛이 그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파와 마늘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파는 생강의 비위보호기능이 없으며
마늘도 간이나 신장에 작용하는 약이지요
생강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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