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간경변증)는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병 | |||
| |||
한마디로 지속적인 간세포 파괴와 이에 따른 섬유화 현상 및 재생결절(작은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현상)로 간이 굳어지고 모양이 일그러지는 병. 한국의 40-50대 남성에게서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이것은 오랫동안 염증으로 시달려 온 간세포가 병과 싸우는 사이 무수히 죽고 오그라들고 다시 재건되어 매듭이 지어지고 실뭉치를 포개어 놓은 것 같은 섬유화의 과정을 겪는등, 수없이 많은 변화가 겹쳐 울퉁불퉁 쭈그러지는 현상입니다. 간경변증은 흔히 만성간염이 낫지 않을 경우 오래되면 발생하는 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염의 경우는 간의 염증이 소멸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으나 간경변증은 일단 섬유화(흠 혹은 흉터의 생성)가 생기기 때문에 원래대로의 정상간으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또, 많은 합병증을 가져오거나 일부 에서는 간염으로 발전하여 사망하게 되므로 무엇보다도 간염에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간이나 간염은 정상간으로 회복될 수 있지만, 간경변증이 되면 간이 굳어 버리므로 정상복원 될수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환자들은 간경변이 한참 진행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간은 15∼20%만 있어도 최소한 생존에 필요한 대사작용을 해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같은 간의 특성때문에 오히려 진단이 늦어지고 일단 진단이 내려져도 환자들이 간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다. 간 구조가 뒤틀려 간에서 혈액순환이 어렵게 된다. 대표적 증상은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체중감소,황달, 복수 등이다. 40대 이후 많이 발생하며 원인은 B-C형 만성간염, 술에 따른 알콜성 간염 등이 있다. 간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매우 높다. 치료는 적절한 영양공급과 휴식이 기본이며 합병증 치료를 병행한다. 휴식은 장기간 침상에서 안정한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간기능 상태에 따라 적절한 일을 하고 쉬는 것이 낫다. Tags: 간 간경변 간경변증 간경변증 원인 간경변증 증상 간경변증 치료 간경변증 특징 간경변증 합병증 간경화 간경화 증상 간경화 치료 간경화 합병증 만성간염 지방간 | |||
| |||
|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 할 수 있습니다. |
SIMILAR POSTS 만성간염과 간경변증의 구별 |
OTHER POSTS IN THE SAME CATEGORY 고환암 환자들의 아기를 만드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