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태아의 심장은 임신부의 평균 박동수인 70회에 비해 2배 정도 많은 비율로 박동하게 되며, 대략 1분에 약 140회 정도 뜁니다. 그리고 산출적 계산으로 볼 때 임신 5개월 된 태아의 몸무게를 500g으로 가정하고 임신부의 체중을 50kg으로만 계산해도 자궁 속 태아의 심장은 엄마의 1백 배 정도 되는 충격을 받고 있는 셈이다. 물론 그보다 개월 수가 낮은 태아라면 받는 충격은 그 이상이 될 수 있겠죠. 그래서 임신부에게는 사소한 충격이 태아에겐 엄청난 충격으로 전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의식하지 못한 잘못된 습관도 태아에겐 치명적인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임신 중 음주나 흡연 등의 잘못된 습관도 태아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 될 수 있는데, 그 중 알코올은 분자가 작아서 태반을 쉽게 통과하기 때문에, 엄마가 술을 마시면 태아도 엄마와 동일한 알코올 수치를 나타냅니다. 게다가 모체의 혈액 속에 들어온 알코올은 1분 내에 태아에게 도달하여 24시간 동안 태아의 몸에 머무르게 되어 유산이나 조산은 물론 선천적인 신체 장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지능저하나 박약과 같은 뇌신경 손상 장애나 비정상적인 운동발달 혹은 운동발달지연 등의 정신적-신체적 장애가 있을 수 있고,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은 산모에 비해 자연 유산율을 2배 이상 높이며, 사산의 빈도도 증가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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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신 초기에 알코올을 많이 섭취했을 경우엔 자연 유산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외모에 이상이 없는 경미한 행동 장애를 가지고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정상아에 비해 발육이 늦거나 머리 크기, 신장, 체중이 적고 두뇌 장애가 두드러지는태아 알코올 증후군을 유발하기도 하며, 자라서는 청소년기 우울증이나 행동 장애가 생길 확률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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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여 종의 유독 물질과 20여 종의 발암 물질이 들어 있다는 담배 역시 태아에게는 스트레스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임신부가 담배를 피운 뒤 초음파로 태아의 움직임을 관찰하였더니 담배를 피운 지 2~3분이 지나서 태아의 움직임이 갑자기 정지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며, 임신 중 흡연을 했던 산모가 낳은 신생아의 소변에서 담배로 인한 발암 물질이 검출되었고 병에 걸릴 확률도 높았으며, 태반을 통해 흡수된 니코틴이 태아의 뇌에까지 영향을 주어 자라서 조기에 담배를 배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보고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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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임신 중 흡연은 유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숨질 위험이 평균보다 30~40% 이상 높으며, 자연 유산이나 미숙아 및 저체중아를 출산할 확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입니다. 알코올과 마찬가지로 지능이나 학습 능력 면에서도 정상 아이들보다 뒤떨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더욱이 담배는 직접 흡연 못지 않게 간접 흡연의 영향도 크기 때문에 아내가 임신중이라면 물론 남편도 예외없이 담배를 끊어야 한다는 사실은 매우 설득력이 주장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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