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에 좋은 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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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데는 여러가지 필요한 것이 많다. 그러나 필요하다고 해서 모두 소유한다면 그 사람은 파산하거나 다른 사람에 의해 가진 것의 일부나 전부를 빼앗길 위험이 있다. 간소하게 사는 것이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 < 육식은 삼가는 것이 좋다 > 필자는 지난 30년 동안 거의 육식을 하지 않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다. 동물은 죽으면서 체내에 많은 독소를 남긴다. 그 독이 있는 고기를 많이 먹으면 암이 발생하지 않을 수 없다. 고기를 먹은 다음날 변을 보면 냄새가 지독할 것이다. < 30, 40대는 자가 중독증의 시기 > 인간의 수명을 75세로 볼 때 25세까지는 성장기이고 공부하는 기간이므로 단백질이 필요하며 왕성한 체력으로 어떠한 음식도 소화를 시킨다. 25세부터 50세까지는 사회적 활동과 가족 부양으로 심신이 피곤할 때이다. 스트레스와 육체의 노쇠화로 몸은 병들기 시작한다. 이때는 자신도 모르게 체내에 독이 축적되어 자가 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머리가 아프고 어깨가 결리고 허리가 아프고 기미가 끼며 몸이 항상 무겁다. 이것이 자가 중독의 일차적 신호이다. 체질에 따라서 육식을 하지 않으면 힘이 드는 분이 있다. 이런 분은 서서히 육식의 양을 줄여나가다 50세가 되면 육식을 하지 않는 게 좋다. 현대병은 대부분 자가 중독질환이다. < 배변횟수와 대장암의 발생 > 옛날에는 너무 일이 힘들고 먹을 게 없어서 영양실조로 병에 걸렸지만 요즈음은 반대로 영양과잉이다. 러키트라는유명한 미국의사가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먹는 음식과 배변횟수에 따라 대장암의 발생에 큰 차이가 있다고 한다. 즉 육식을 주로 하는 서구인은 변비로 며칠에 한 번 변을 보는데 이런 사람들이 대장암에 주로 걸린다. 반면에 채식을 주로 하는 아프리카 사람에게는 변비가 없으며 대장암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것을 보면 변비가 암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장수설 > 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한다. 장수하고 싶고 일찍 죽지 않겠다는 생각에서 동서고금의 많은 사람들이 그 비책을 연구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은 너무 환상적인 것이어서 확실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그중에서 가장 신빙성이 있는 방법이 두 가지 있다. < 페치니코프의 장수설 > 그중 하나가 유명한 메치니코프의 장수설이다. 노화현상은 왜 일어나는가? 그에 의하면 노화의 원인은 이렇다. 장내에 항상 살고 있는 대장균은 독소를 내뿜는다. 그런데 그 독이 아주 독하지도 않고 대량 나오지도 않지만 이슬비에 옷이 젖듯이 오랜 시일에 걸친 그 독으로 인해 우리의 육체가 해를 받아 노쇠한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메치니코프의 이론이 도입된 이후 요구르트가 대단히 유행하게 되었으며, 우리나라에도 일본으로부터 요구르트가 들어와서 요즘은 안 먹는 사람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 즉 요구르트 속에 들어 있는 불가리아 균이 대장균을 죽인다고 해서 요구르트가 많이 팔리게 된 것이다. 그러나 불가리아 균은 배양이 대단히 어려워서 많이 만들 수 가 없다. 요즘 유행하는 대장세척, 단식요법, 생식요법, 포도요법, 죽염요법 등은 모두 대장을 청정하게 하려는 시도이다. 대장의 주름사이에는 숙변이라는 변의 찌꺼기가 끼어있다. 대장 내시경 검사로 변이 전혀 없이 깨끗해 보이는 사람도 장세척을 해보면 대단히 많은 양의 오물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불로장수 선법 > 두번째 학설은 동양의 불로장수 선법이다. 이것은 안개를 마시고 새벽 2시에 퍼올린 우물물을 마시는 용법이다. 아침에 늦잠을 자는 사람은 안개를 마실 수가 없으므로 일찍 일어나야 한다. 새벽 2시에 길어온 물도 아침에 마시지 않고 낮까지 방치해 두면 보통의 물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그것 역시 빨리 일어나지 않으면 마실 수 없다는 이치이다. 이 말에는 이러한 뜻이 있다. 우리들 인간은 매일 또는 아침 저녁으로 목욕탕에 들어가 신체의 외부를 깨끗이 씻는다. 그러나 신체의 내부를 씻는 일에 대해서는 그 필요성을 알지 못하고 있다. 신체의 내부를 깨끗이 하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공복에 맑은물을 마셔야 한다. 인간은 매일 아침 밥을 먹기 때문에 위장에서는 무엇인가 들어 올 것이라고 준비하고 있다 들어오기만 하면 모두 홉수해 버릴 태세로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밤에 따뜻한 방에서 지내기 때문에 땀으로 신체의 수분이 증발되어 우리의 육체는 약간 쩐조한 상태에 있다. 이런 상태에 물을 마시게 되면 마른 논에 물이 스며들듯 모두 홉수해 버린다. 그렇게 되면 인간의 몸은 피가 많아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홉수된 물로 혈액이 증가된 양만큼 소변으로 배설한다. 즉 쌀을 씻을 때 물을 부어서 쌀뜨물을 한 쪽으로 흘려 보내면 쌀을 씻는 물이 점점 맑아지는 것처럼, 혼탁해진 핏속에 물을 넣어서 씻어내도록 한 다음에 그것을 소변으로 배설한다면 피를 세척하는 결과가 된다는 뜻이다. Tags: 육식 체식 치질 치질 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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