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월 2일자 전자신문에서는 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미국과 일본의 주요 IT 기업들이 공동으로 디스크 드라이브(구동장치)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복제방지 기술을 개발, 업계 표준화를 추진중이며 이르면 올 여름께 제품으로 등장할 전망이라고 「C넷」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이 기술이 처음에는 집드라이브나 MP3플레이어에 사용되는 플래시메모리카드처럼 착탈이나 휴대 가능한 데이터 저장장치에 채택되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에 도입돼 인터넷상의 무단 복제를 방지하는 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 기술은 미국의 인텔과 IBM, 일본의 마쓰시타전기산업과 도시바 등 4개사가 개발한 (Content Protection for Recordable Media)으로 관련 표준화 단체인 NCITS(National Committee for Information Technology Standards)가 마련중인 복제방지 표준규격에 포함될 것으로 확실시된다.

NCITS는 현재 제조업체들이 디스크드라이브나 CD롬드라이브 등 저장장치에 새로운 콘텐츠 보호 기술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표준 규격을 마련중이다. 다음달 회의에서 가이드라인(지침) 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은 이미 표준 규격으로 내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레코드산업의 후원을 받고 있는 (Secure Digital Music Initiative)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는 은 데이터 스크램블링(데이터 교란), 암호확인 등의 기술을 이용해 복제를 막는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 보호 대상 음악과 영화의 무단 복제만을 방지하며 일반적인 MP3 및 영화 파일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술 개발에 깊이 관여해 온 IBM의 제프리 로트피치는 『IBM이 휴대 저장장치인 「마이크로드라이브」에 이용할 것을 검토중이며 샌디스크도 MP3플레이어나 디지털카메라용 플래시메모리에 사용하는 방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을 탑재한 제품이 이르면 올 여름에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일부 업체는 냅스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는 인터넷 음악의 무단 복제를 막을 수 있도록 이 기술을 컴퓨터 하드디스크드라이브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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