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 생기는 질환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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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경우를 기능 항진증, 적게 분비되는 경우를 기능 저하증이라고 부르는데, 그 원인이 되는 병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흔한 것은 갑상선 자가면역 질환이다. 갑상선 자가면역 질환이란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고 있는 세포들이 자신의 갑상선 세포를 공격하는 자가항체를 생산하여 갑상선 세포의 기능을 자극 또는 억제하거나 세포자체를 파괴시키는 병이다. 그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나 어떤 체질적 이상이 관여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러한 자가면역 질환 환자의 일부는 평생 동안 진행되지만 일부는 어느 시기에 저절로 정지(자연적 관해)된다. 또한 경과 도중에 심해졌다가 약화되었다가 하는 변화를 보이기도 하고, 갑상선을 자극하다가 어느 시기에 가서는 억제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호르몬의 분비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이 그냥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커지는 단순 종대가 있고, 갑상선의 한 부분에서 생기는 혹 모양으로 자라나는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 낭종등이 있으며, 여러가지 종류의 염증들이 있다. 이러한 종양과 염증들이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갑상선 기능 항진증 또는 저하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갑상선 기능은 정상이지만 갑상선이 전체적으로 커지거나 일부분에 종양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전체적으로 커지는 경우를 단순종대라고 하며, 종양에는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이 있다. 자료출처: 경희의료원 Tags: 갑상선 갑상선 세포 갑상선 질환 갑상선 호르몬 저하증 항진증 호르몬 분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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