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부종, 단백뇨 등으로 특징되는 임신중독증의 증상

임신중독증은 보통 부종, 단백뇨, 고혈압 증세가 나타나는데, 고혈압, 부종, 단백뇨 순으로 나타난다.

◆ 고혈압

고혈압은 임신 20주 이후에 나타난다. 혈압을 재면 최고혈압이 140mm Hg, 최저 혈압이 90mmHg 이상으로 나온다. 자간전증, 자간증으로 발전하거나 두통이나 현기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 부종

임 신성 부종은 몸무게가 늘면서 수분이 축적되는 경우를 말한다. 임신중기가 되면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손발이 붓지만 조금 휴식을 하거나 충분히 잠을 자고 일어나면 부기가 빠진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다음날까지 부어있거나 손과 발뿐 아니라 배와 얼굴까지 붓는다면 임신중독증의 초기 증세라고 볼 수 있다.

몸의 부기가 잘 빠지지 않으면서 일주일에 1kg이상 체중이 늘면 부종이 의심된다. 일주일에 1.5kg이상 늘면 매우 위험하므로 빨리 진찰을 받는 게 좋다.

◆ 단백뇨

단백뇨는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증세. 몸이 나른하고 식욕이 없으며 소변의 양이 줄어들고 목이 마른 증세가 보인다. 하지만 임신부 스스로가 자각증상을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을 때 소변검사나 혈압측정을 통해 체크할 수 있다.

반지가 손가락에서 빠지지 않거나 다리의 무릎 아래 정강이 부분을 약20초 정도 꾹 눌러보아 눌린 자국이 그대로 있으면 부종이다. 이는 태반에서 나오는 여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안에 체액이 많아지기 때문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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