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소장의 끝부분인 오른쪽 복부 밑에서 시작하여 위로 올라가 상복부를 가로질러왼쪽 복부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 에스상결장과 직장을 통하여 항문으로 연결되는 관 모양의 소화기관이다. 사람에 따라다르나 길이는 약 150cm, 지름은 5cm이다.

 

은 그림과 같이 결장, 직장 2부분으로 나누어진다.결장은 다시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및 으로 나누어 집니다. 회장 말단은 회맹판에 의해 맹장으로 연결되며, 충수돌기는 맹장중앙부로부터 회맹접합부 아래로 약 7~8cm 가량 나와 있습니다. 직장은 과 연결되어 항문직장륜에서 끝나는데 전체 길이는 약13~15cm이다.

 

, , , 의 4층으로나뉘어져 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일보는 2008년 1월 28일 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득시글 그러나 좋은일 한다


은 통상 인체에 해로운 존재로 인식된다. 실제로 우리 몸 속의 면역시스템을 구성하는 을 보는 족족 죽이며멸균처리를 하고 있다. 하지만 (大腸)에는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보다 더 많은 100조개의 과 공생하고있다. 게다가 은 신체에 해로운 것이 아니라 건강에 필수적인 요소이기까지 하다. 우리 신체에 이렇게 많은 이활동하는 곳은 이 거의 유일하다. 위장이나 소장에도 소수의 이 있긴 하지만, 처럼 많지 않다. 은 어떻게우리 몸의 면역시스템과 공존할 수 있는 것일까.

은 비만에도 관여해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 주는 는 미시적으로 보면 과의 싸움이다. 을 만나면 의 세포막을 파괴해 을 죽인다. 하지만 은 예외다.

대장의 위치, 구조 및 대장의 우리몸에서의 중요성
이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과학자들의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 2006년 미국 워싱턴 대학의 고든(Gordon) 박사팀은 사람의체중에 따라 내에 존재하는 특정 의 양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내에 존재하는'박테로이데테스(Bacteroidetes)'라는 이름의 은 정상 체중인 사람의 경우 전체 의 30%를 차지했지만,비만인 사람들에서는 불과 3%만 발견됐다. 내 특정 의 수가 비만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다.

세포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세포는 많이 죽고 또 지속적으로 새로생겨난다. 그러기 위해 세포는 증식을 통해 계속 분화해야 한다. 분화는 사람으로 치면 태어나서 유년기·청년기를 거쳐 노년기로접어들어 죽어가는 과정이다. 만약 분화 없이 증식만 일어난다면 세포는 암으로 발전할 공산이 높다. 세포가분화해가는 과정에서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은 또 의 기본 역할인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도 관여한다.음식물을 이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판도가 깨지면 병이 생긴다

에서 이 공생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의 숫자가 의 양에 비해 훨씬 적기 때문이다. 내에서 이 늘어나지 않도록 억제하는 뭔가가 있다는 이야기다. 국내 연구진이 최근 세계 최초로 이 과정을 규명한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이화여대 분자생명과학부 이원재(40) 교수와 유지환(37) 박사, 김성희(33·박사과정)씨로 구성된 연구팀은 을 억제하는 코달(caudal)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지난 25일 국제학술지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이 무한정 늘어나는 것을 막아 에서 이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장의 위치, 구조 및 대장의 우리몸에서의 중요성
연구팀은 가 어떻게 의 증식을 억제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를 지운 초파리를 이용한 실험을 진행했다.

이교수팀은 유전자 조작으로 가 없는 초파리를 얻은 뒤 이 초파리의 내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가없는 초파리의 에서는 분포에 큰 변화가 발생했다. 이 활동하면서 기존에 내 다수 이었던 이죽어 개체수가 급격히 줄었고, 이 틈에 소수 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이 교수는 "다수 세력인 이소수인 을 억제하는 간 질서가 깨지면서 초파리 내에서는 염증이 발생했고 일부 초파리는 죽기까지했다"고 말했다. 결국 장염의 원인은 의 조화로운 질서가 깨지면서 발생한다는 것이 이번 연구로 확인됐다. 의 종류는 500~1000가지. 각 이 일정 수를 유지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이언스 편집진은 이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높이 평가해 별도의 논평을 실었다. 매사추세츠대 의대 실버만(Silverman) 교수는 "를 구성하는 이 너무 많아지면 의 세력 판도가 깨져서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보여준 획기적인 연구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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