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방부, UFO 일급 비밀 정보 공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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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방부가 미확인 비행 물체에 대한 일급 비밀 수준의 상세한 정보를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24일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영국 국민과 언론들의 큰 관심과 요구에 부응해 영국 국가 기록원이 내년 봄부터 공개할 파일은 총 160개에 이른다. 전체 파일이 공개되는 데는 약 3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영 국방부의 부서인 UFO 프로젝트는 1950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10만 건의 UFO 목격 사례를 보고받았다. 조사를 거친 후 통계를 내니 그 중에서 5% 정도는 설명이 불가능한 현상이었다. 1991년에서 1994년까지 국방부 UFO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지난 해 국방부 근무를 접은 닉 포프는 일부 사례는 대단히 신뢰할 만한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UFO 현상에 대해 회의적이었으나, 주로 군인과 경찰이 보고한 목격담 관련 정보를 접한 후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고 닉 포프는 말했다. 닉 포프가 소개한 가장 놀라운 일은 1993년에 있었다. 영국 공군의 웨스트 미들랜즈 및 쇼버리 기지 부근에서 “거대한 삼각형 비행체”가 땅 위에 빛을 쏘며 저주파 음을 내면서 비행하는 것이 목격된 바 있다. 1980년 12월에는 서포크에서 영국 공군이 항공기 추락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인 바 있다. 그러나 밝은 빛을 낸 숲 속 지점에는 세 발로 착륙해 있는 ‘달착륙선’ 모양의 우주선이 있었다. 이렇게 “영국 영공에서 호전적인 또는 권한없는 비행 활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증거가 존재함에도” 영국 국방부는 문제의 비행체의 정체를 밝히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고 닉 포프는 성토했다. (사진 : 영국 국방부 UFO 프로젝트의 홈페이지와 닉포프의 홈페이지에서) Tags: UFO 비밀 문건 UFO 프로젝트 닉 포프 달착륙선 영국 국방부 일급비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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