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폭과 FSB의 차이

대역폭과 FSB는 모두 CPU에서 램으로 데이터를 이동시킬 때 사용되는 개념인데요..,

먼저, FSB는 Front Side Bus 의 약자입니다.

CPU의 내부 클럭 속도를 말합니다. 음.. 그러니까, 램에서 데이터를 이동시킬 때 어떠한 속도로 이동을 시키냐를 나타냅니다.

예전의 CPU가 400MHz FSB이고 최근 CPU가 533MHz FSB인데요, (P4기준) CPU에서 Data를 보낼 때, 어떠한 클럭 속도로 데이터를 보내냐의 차이입니다.

CPU에서 램으로 1,2 번 정보를 보내는데, 400MHz FSB의 CPU는 1번 정보를 보내고, 1/400 초 뒤에 2번 정보를보냅니다. 533MHz FSB의 CPU는 1번 정보를 보내고, 1/533 초 뒤에 2번 정보를 보내죠~ 당연히, 533MHz의CPU가 더 데이터를 빠르게 보낼 수 있겠죠.

사실, 정확히 말하면, 클럭 속도는 100MHz,133MHz 입니다. 하지만, QDR(Quad Date Rate)라는 기술로, 한번의 클럭에 4개의 signal을 보낼 수 있기때문에, 100*4=400, 133*4=533 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참고로, 한번의 클럭에 2개의 signal을 보내는 기술을 DDR(Doudle Date Rate)라고 부릅니다. 좀 익숙한 이름이죠)

따라서 FSB가 높은 CPU가 더 좋습니다.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은 CPU와 램이 데이터를 교환할때는 메인보드를 거쳐서갑니다. 따라서, 메인보드도 그 클럭속도를 지원해야 합니다. 즉, 533MHz FSB의 CPU를 제 속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533MHz FSB를 지원하는 메인보드가 있어야 하겠죠

참고로.. AGP와 메인보드 사이의 FSB는 66MHz, PCI와 메인보드 사이의 FSB는 33MHz입니다.

그리고, 대역폭이라는 말은, 컴퓨터 여러분야에서 꽤 많이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특히, 네트워크쪽에서 많이 사용되죠. CPU와 램사이에서 사용되는 대역폭이란, 일정시간동안 최대 얼마의 데이터가 이동할 수 있느냐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P4 CPU의 경우 대역폭이 3.2GB/sec 입니다. 즉 1초에 최대 3.2GB의 데이터가 옮겨가서 처리될 수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DDR(2100) RAM인 경우 대역폭이 2.1GB/sec 입니다. 이 DDR RAM은 1초에2.1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죠. 즉 P4와 DDR(2100)의 조합일 경우, CPU의 성능의 2/3 밖에RAM이 따라오지 못합니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병목현상” 이죠.

DDR(2700)의 대역폭은 2.7GB/sec이고, RDRAM의 대역폭은 1.6GB/sec입니다. (문제제기 해주신, hindcloud 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SDRAM의 대역폭은 1.0GB/sec 입니다. 왜 P4와 SDRAM이 안어울리는지 아시겠죠?*

쉽게 예를 든다면, CPU와 RAM 사이의 도로가 있고, 이 도로에 자동차 모양의 데이터가 다닌다고 하면, 도로의 넓이는대역폭입니다. CPU와 RAM의 대역폭이 다르면, 이 도로 사이에서 길이 쫍아지게 되죠. 따라서, 당연히.. 밀리겠죠;;

그리고 자동차가 통과하는 톨게이트의 처리 속도 가 FSB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400MHz의 FSB인 경우, 한 자동차를 처리하는 톨케이트의 속도가 100MHz 이고, 이런 톨게이트가 4개가 있는 도로를 상상하시면 되겠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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