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푸드 운동이란 무엇일까?

이는 1986년, 로마 스페인 광장에 다국적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널드가 처음 들어오면서자국의 전통적인 미각이 잊혀지는 것을 우려한 이탈리아에 의해 시작되었다. 말 그대로 슬로푸드 운동은 빨리 조리된 음식, 빨리먹는 식사를 의미하는 패스트푸드를 반대하는 운동이지만, 단순히 패스트푸드 운동에 반대할 뿐 아니라, 근본적으로는 속도를 강조하는자본주의 문명 전반에 제동을 걸고 있다고. 아울러 멸종위기에 처한 전통음식과 음식 재료를 지키고 품질 좋은 재료를 제공하는소생산자를 보호하자는 운동까지 포함하고 있다.

 

우리 전통음식이 알고 보면 ‘원조’ 슬로푸드!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우리말은 ‘빨리빨리’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우리는 생활속에서 유난히 바쁘고 숨가쁘다. 이는 유럽 등 서양 사회가 200∼300년 간의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산업화가 된데 비해,우리는 고작 50여 년 간 쉴 틈 없이 달려오며 산업화를 온몸으로 받아들인 영향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짧았던만큼 그 부작용도 만만치 않게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슬로푸드는 더 먼 나라 이야기?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지금이야 거리에 온통 외국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패스트푸드 업체가 성업중이지만, 사실 우리 전통 음식만 보아도 패스트푸드와 거리가 멀었다.

 

아직 국내에 슬로푸드 운동 관련된 공인기관이나 조직은 없지만,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데 추세.작년 10월에 포르투갈에서 열렸던 제2회 슬로푸드 시상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유광춘 씨가 죽방멸치로 본선에 올라가는 쾌거가 있었고,작년에는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녹차와 은어여행’, ‘우리 민속주의 맛과 향을 찾아서’라는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주식에서 말하는 블루칩, 옐로칩, 레드칩… 이게 도대체 뭘까?

블루칩

수익성·성장성·안정성이 높은 대형우량주. 주식시장에서 재무구조가 건실하고 경기변동에 강한 대형우량주이다. 오랜 기간안정적인 이익창출과 배당지급을 실행해 온 수익성·성장성·안정성이 높은 종목으로 비교적 고가(高價)이며 시장점유율이 높은업종대표주이다.

블루칩의 기원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유력한데, 카지노에서 포커게임에 돈 대신 사용되는 흰색·붉은색·파란색 칩 가운데파란색이 가장 고가로 사용된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미국의 소[牛]시장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로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의월가(Wall Street)는 원래 유명한 소시장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황소품평회에서 가장 좋은 품종으로 뽑힌 소에게 파란색천을 둘러주었는데, 황소는 월가의 강세장을 상징하는 심벌로서 우량주라는 뜻으로 생겨났다고 한다.

블루칩으로는 삼성전자, 포스코, 국민은행, SK텔레콤, KT 등이 있다.

옐로칩

중가권

실적우량주. 주식시장에서 대형 우량주인 블루칩(blue chips) 반열에는 들지 못하지만 양호한 실적에 기초한 주가상승의기회가 있는 종목이다. 칩(chip)이란 트럼프의 포커에서 현금대용으로 쓰는 것으로, 블루칩과 함께 여기서 유래된 말이다.

블루칩은 매우 비싼 칩이고, 옐로칩은 그 다음으로 비싼 칩으로 블루칩이 기업규모가 크고 실적이 우수하며 성장성도 밝은기업의 초대형 우량주를 말하는 데 반하여 옐로칩은 블루칩보다는 조금 못한 중가 우량주를 말한다. 대기업의 중가권 주식,경기변동에 민감한 업종대표주, 그리고 중견기업의 지주회사 주식 등을 흔히 옐로칩으로 보며, 이는 블루칩에 비해 주가가 낮기때문에 사는 데 가격 부담이 적고 유동물량이 많아 블루칩에 이은 실적장세 주도주로 평가받고 있다.

옐로칩으로는 현대해상, 한진중공업, 대구은행, 삼성테크윈, 데이콤, 대림산업, 동국제강, 우리투자증권, 한진해운 등이 있다.

레드칩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의 주식을 통칭하는 것으로서 블루칩(Blue Chip ; 우량주)과 구분하여 홍콩 주식투자가들이 만들어낸 신조어이다.

지난 90년 11개에 불과했던 레드칩 종목수는 97년 6월 48개로 크게 증가했고, 현재는 홍콩주식시장 시가총액의 35% 가량이 중국기업 상장주식인 레드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남북경협주를 비롯한 러시아 등 북방관련 주식군을 레드칩으로 부르기도 한다.

계열사와 자회사의 차이점

계열사란 특정한 대기업과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가지며, 사실상 그 대기업의 지배구조 아래에 놓여 있는 회사를 말합니다.

 

자회사란 특정한 대기업과 자본관계로 지배를 받는 회사로 그 대기업의 지배구조 아래 놓여 있지만, 거래는 그 대기업과 하고 다른 회사와도 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엄격한 의미에서는 이렇게 차이가 나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자회사는 모두 계열사의 범위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 계열사 가운데, 자본적인 지배구조까지 형성하고 있는 경우를 자회사라고 합니다.

직장폐쇄는 사용자의 대항권

직장폐쇄는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46조에 그 요건을 정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간단해서
①사용자는 노동조합이 쟁의행위를 개시한 이후에만 직장폐쇄를 할 수 있다.
②사용자는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직장폐쇄를 할 경우에는 미리 행정관청 및 노동위원회에 각각 신고하여야 한다.

이정도 입니다.

직장폐쇄는 노동조합의 파업에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항수단입니다. 요새는 별로 유일하지도 않고, 손배, 가압류가 훨씬 공포스러운 탄압수단이죠.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에는 쟁의행위 참가자가 생산이나 사무업무를 보는데 방해하지만 않으면 회사에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고 회사 내에서 쟁의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직장폐쇄는 그것을 못하게 회사 밖으로 나가라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회사에서 파업이 일어나면 직장폐쇄를 합니다. 그냥 연례행사이지만 이 때도 노조사무실까지는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합니다.

대구 버스를 보고 질문하신 것 같은데, 언론이 직장폐쇄한 것이 무슨 큰 일이 난 것인양 이야기하고 있는데, 많이 겪어본 사람은 의례 쟁의행위하다 보면 일어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