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모니터를 쓸때 태스크바가 하나 밖에 없어서 불편했던 사람들을 위한 – 듀얼모니터용 프로그램 울트라몬 (UltraMon)

듀얼모니터를 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불편함은 태스크매니져가 메인모니터에만 있어서 작업 변경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좋은 솔루션이 없을까…. 해서 인터넷을 탐험했더니 울트라몬(UltraMon)이라는 것이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한다.

1. 각 모니터마다 Taskbar 출력
모니터 세개에도 태스크바 출력이 깔끔하다. 원하는 모니터에만 태스크바를 띄울 수 있다.

2. 창 이동 편하게..
단축키를 할당할 수 있어서 창 이동이 자유롭고, 이동시 화면 해상도가 다르면 적당히(?) 변경해서 이동시킨다.

매우 맘에 드는 소프트웨어다.

써보니 불편함도 없고…

다만, 문제점은 상용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좀 거시기하다.

http://realtimesoft.com/ultramon/

건반 위의 음악요정 윤하 – 사랑이요? 해봤죠

건반 위의 음악요정 윤하 - 사랑이요? 해봤죠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비밀번호 486’에서 ‘연애조건’까지. 2007 가요계에 새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윤하를 만났다.

윤하의 매력은 끊이지 않고 솟아나는 맑은 옹달샘 같다. 친근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자연미인형 마스크에 풍부한 가창력과 능숙한 무대 매너, 그리고 나이를 능가하는 음악에의 열정까지. 열아홉 소녀답게 당차면서도, 자기 생각을 말할 때는 나이 답지 않은 성숙함도 보인다.

때문에 사람들은 윤하에게서 좀처럼 눈을 떼질 못하고 있다. 궁금하고 알고 싶은 게 많은 가수.  윤하의 속내를 읽는 ‘비밀번호’, A에서 Z까지 키워드를 넣어 알아본다.

A (Agit) 즐겨 찾는 단골집
불닭 체인점인데요 ‘홍초불닭’이라구요. 정말 맛이 끝내줘요. 성균관대 앞 ‘만나 분식’도 즐겨 찾는 곳 중 하나죠. 그 동네 사람들에겐 ‘HOT 떡볶이집’으로 더 잘 알려진 곳인데요. 제가 떡볶이 마니아여서 적극 추천합니다. 오뎅 국물이 특히 예술이에요.

B (Beauty Know-how) 예뻐지는 비결
카메라 마사지. 방송을 하면 절로 예뻐진다고 하잖아요. 카메라 앞에만 서면 바짝 긴장부터 하게 돼 절로 전신 마사지가 돼요.

C (Collection) 수집하는 물건
중학교 때까진 우표수집을 즐겼어요. 희귀 우표는 물론 해가 바뀔 때마다 크리스마스실은 빠짐없이 구입해 모았죠. 그리고 또 하나 특이한 습관 중 하나가 바로 상표 태그 모으는 거예요. 이상하게도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지지가 않는 거 있죠. 어디 따로 쓸 데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D (Daily Schedule) 하루 일과
무척이나 단조롭죠. 요즘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스케줄로 시작해 스케줄로 하루를 끝내요. 한동안 학교 생활에도 열심이었는데 요즘은 완전 불량학생 다 됐어요. 집에 오면 학교 과제 끝내 놓고 잠자기 바쁘죠.

E (Episode) 일본 진출 에피소드
2003년 겨울에 있었던 일이에요. 일본 진출을 앞두고 난생 처음 비행기란 걸 탔죠. 그런데 입국 심사대에서 걸려 일본 땅 한번 못밟아 보고 다시 귀국할 뻔 했잖아요. 왠지 아세요? 입국 카드 작성을 안해 일본 출입국관리소 직원이 구두로 이것 저것 묻는데, 그만 “무기는 소지하고 있느냐”, “규정된 돈 이상을 소유하고 있느냐” 등의 질문에 모두 ‘하이(네)’라고 대답한 거예요. 일본어 좀 하는 척 해보려다 고생만 엄청 했네요.

F (Family) 가족
2녀 중 장녀예요. 세살 아래 여동생이 한 명 있죠. 아버지께선 의약품 유통 일을 하시구요, 어머니는 평범한 주부세요. 부모님은 대학 음악동아리에서 처음 만나셨대요. 아버지는 기타를 치시고, 어머니는 보컬을 맡으셨다는데 그래서 두 분 다 음악을 좋아하시죠. 제가 아무래도 그 피를 물려 받았는가봐요.

H (Hobby) 취미
시간이 나면 전 잠을 자요. 또 반신욕과 족욕도 좋아하고 아로마 향초 켜놓고 향기 맡는 것도 즐기구요. 특히 라벤더향을 좋아해요.

L (Love) 사랑을 해본 적은?
있죠. 안타깝게도 짝사랑만 죽도록 해봤어요. 누군가를 좋아하면 정신을 못차리는 스타일이에요. 그런데 좋아하는 마음만 있지 늘 제대로 표현을 못해 지금껏 성사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네요. 말하자면 짝사랑 전문인 셈이죠. 그런데 사랑에 가슴 앓이 해본 경험이 노래의 표현력을 높이는 데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M (My Favorite Things) 윤하가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색깔은 흰색 회색 검정 실버 등 무채색. 좋아하는 음식은 닭갈비, 불닭, 떡볶이 등. 매운 음식은 뭐든 다 잘 먹어요. 사람은 재미있는 사람한테 특히 끌리는 것 같아요. 진지한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기는 한데 하루 종일 무거운 건 좀… 전 위트 있으면서 의리 있는 사람이 좋아요.

N (Nickname) 별명
‘미스터’. 남자답다, 의리파다 해서 붙여진 별명이에요.

P (Pin Money) 한달 용돈
일본에서는 한달에 주로 3만엔, 한국에서는 8만원 정도 써요. 교통비, 식비 아니면 CD 사는 데 쓰죠.

R (Real Personality) 실제 성격
남들은 절 굉장히 착하고 귀엽게만 보는데 실제 절 잘 아는 사람들은 ‘소탈하다’는 말을 많이 해요. 무대 위의 모습이나 동글동글한 생김새를 때문에 유해 보인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데 실제로는 고집도 꽤 있는 편이랍니다.  

S (Secret) 비밀 한가지
음… 이건 진짜 비밀인데요 저는 착하지 않아요. 착한 몸매, 착한 목소리, 착한 음악… 사람들이 저에게 너무 착한 것만을 기대하시는 것 같아요.(웃음)

T (Treasure) 보물 1호
14년 된 손때 묻은 피아노. 여섯살 때부터 쳤던 건데 그 피아노로 콩쿨 연습도 하고 작곡도 했어요. 중간에 한번 누가 싼값에 좋은 피아노를 준다기에 잠시 바꿀까 고민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정이 들어 안되겠더라구요.

W (Wanna Be Star) 닮고 싶은 가수
해외 스타 가운데는 에이브릴 라빈, 국내 가수로는 인순이 선배님이오. 전 가창력 보다는 표현력을 더 중요시 여기는 편이에요. 에이브릴 라빈은 결혼하기 전 어릴 적 1, 2집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살짝 건방지기도 하면서 세상 무서울 것 없어 보이는 패기가 느껴져 좋았죠.
 
(사진=김정욱 기자)

건반 위의 음악요정 윤하 - 사랑이요? 해봤죠

윤하, 가요계 국민 여동생 급부상

윤하, 가요계 국민 여동생 급부상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윤하가 문근영에 이어 또  한 명의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르고 있다.

윤하가 공개 방송, 팬 사인회, 공연 등을 가질 때마다 ‘오빠 부대’들이 나타나 윤하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는 것.

1일 대구와 부산에서 열린 1집 리패키지 발매 기념 팬 사인회에도 오빠 부대가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인회에 참석한 음반사 관계자는 “많은 팬 사인회를 다녀 봤지만 여가수의 팬 사인회에 이렇게 많은 오빠들이 등장해 가수를 격려해주고 열정을 보여주는 경우는 처음 봤다”고 말했다.

또, 5월 카이스트(KAIST)와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의 대학 축제에서도 초청 게스트 1위로 당당히 선정돼 축제에 참여하기도 했다.

당시 윤하를 축제 게스트로 초청한 카이스트와 ICU 학생 관계자는 “학생들을 상대로 축제 초청 게스트 선정을 위한 앙케트를 실시했는데 윤하가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얻어 윤하를 섭외하게 됐다”고 밝혀 윤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윤하는 후속곡 ‘연애조건’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6월26일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했다.

가수 윤하의 `거침없는 도전

가수 윤하의 `거침없는 도전

하얀 손가락이 피아노 건반에 닿는 순간 19살 숙녀는 정열적인 아티스트가 된다.

“관객들에게 압도당하면 안되는데….” 좀처럼 긴장하지 않는 당찬 성격.하지만 무대에 서기 전엔 늘 이런 고민으로 머리 속이 복잡하다.

하루 3∼4시간씩 피아노 앞에 앉아 연습하고도 스스로에 만족하지 못하면 남몰래 울어 버리는 그녀다.

지난 3월 ‘고백하기 좋은 날’이란 앨범으로 국내 가요계에 데뷔한 윤하(본명 고윤하).’일본에서 활동하는 어린 가수’로만 알려졌던 윤하는 데뷔 2개월 만에 모 방송사의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에 의해 ‘상반기 최고신인’으로 선정될 정도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윤하는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여느 신인가수들과 다르다.

먼저 공연과 라이브로 평가받는 일본에서 데뷔한 뒤 한국으로 돌아온 이례적인 케이스다.

‘피아노 록’이라는 음악 분야를 창조적으로 개척한 것도 특이하다.

소속사인 스탐의 박상용 대표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열 배는 잘 하고 있다”면서 “깜찍한 외모의 소녀가 음악적으로 고민한 흔적을 평가해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 학교를 그만두다

IQ 153인 윤하는 공부 잘 하는 맏딸이었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간직해온 가수의 꿈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만 갔다.

중학교 2학년이 되자 부모님 몰래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다.

스무번 넘게 떨어진 끝에 2003년 지금의 소속사 오디션에 붙었다.

노래나 피아노가 아닌 춤으로 합격했다. 윤하에게 이듬해 기회가 찾아왔다.

피아노를 치며 열창하는 모습이 담긴 CD를 본 일본 기획사가 러브콜을 보내온 것.

휴학하고 일본으로 가겠다는 얘기에 부모님은 펄쩍 뛰었다. 특히 아버지의 반대는 심했다.

“일본생활 초기엔 도쿄 시내 전광판에 제 얼굴이 나오는 상상도 했어요.

스타를 꿈꿨죠.하지만 시부야의 한 라이브 카페에서 관객 두 명 앞에서 공연을 하면서 내 목표가 스타여선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됐죠.내면의 것들을 음악으로 제대로 드러낼 수 있는 ‘표현자’로서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어요.” 2005년 발매된 윤하의 일본 정규 1집 앨범은 오리콘 차트 10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강렬한 비트의 록에 피아노를 연주하며 열창하는 ‘피아노 록’이라는 음악은 일본 팬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줬다.

“처음엔 포크 발라드로 활동을 했어요. 그런데 녹음실에서 연습하면서 ‘피아노로 발라드 말고 다른 걸 할 수 없을까’ ‘밴드 사운드에 피아노를 접목하면 어떨까’ 뭐 이런 저런 시도를 하면다가 ‘피아노 록’을 하게 된 거죠.”

일본 생활이 익숙해지자 더 이상 휴학하면 곤란하다는 교장선생님의 전화가 걸려왔다.

윤하는 꿈을 위해 과감히 학교를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이후 검정고시를 틈틈이 준비했고 올해 한국외국어대학 일본어과에 입학했다.

“일본어로 생활하는 데 문제가 없지만 일본 문화와 고급 일본어를 배우고 싶었어요.

함께 어울려 사는 법도 더 배워야 하고요.

제 선택이었지만 고등학교를 그만 둔 뒤에도 대학에 가겠다는 생각까지 버리진 않았거든요.”


# 완벽주의자…”팬들과 토론하고 싶어요”

17살 나이에 홀로 일본에 건너가 한때 자취생활을 하기도 했던 윤하는 독한 면이 많다.

교복을 벗어던진 것도 그렇지만 스스로에게 엄격한 삶의 자세에선 나이답지 않은 어른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윤하는 남들보다 피아노를 월등히 잘 치면서도 오디션에선 피아노를 잘 친다고 얘기하지 않았다.

그녀를 지켜본 박상용 대표는 “스스로 생각하는 경지가 있는데 그 경지에 도달하지 못하면 잘 하는 게 아니라고 느끼는 성격”이라며 “아주 심한 완벽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하도 이런 측면을 인정한다.

“잠을 자지 않고 연습하고 작곡하고 피아노를 쳐도 피곤하지 않을 때,주변에서 연습을 그만했으면 하고 말하는데도 더 하고 싶을 때 제가 독하고 깡이 있다고 느껴져요.”

연예인들의 고민거리인 악플에도 윤하는 의연한 편이다.

앤티팬이 거의 없지만 일부 네티즌은 윤하 기사에 악플을 달아놓기도 한다.

‘키가 짧다'(윤하의 키는 보아와 비슷하다고 함)는 리플을 예로 들면서 “부모님이 그렇게 낳아 주신 걸 어쩌겠어요”라고 웃어 넘긴다.

윤하가 정작 안타까움을 느낄 때는 팬들과 음악적으로 소통하는 데 한계를 느낄 때다.

“제 음악에 대해 나름의 논리를 갖추고 장문의 글을 올리시는 팬도 계시죠.저와 생각이 좀 다르신 건데 저렇게 보실 수도 있구나라고 느껴요.

만나서 오래도록 토론해보고도 싶지만 그럴 수 없잖아요.

2집도 있고,3집도 있으니까 제 음악을 앞으로 더 보여드리면서 이해의 폭을 넓혀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윤하는 앞으로 선보일 음악으로 관객과 더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꼭 살아 남으세요”

하루가 멀다하고 ‘반짝스타’가 명멸하는 가요계.윤하도 그 정글의 한 복판에 뛰어든 셈이다.

탄탄한 음악성이 없다면 잊혀지기 마련이고,잊혀지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성공을 의미하기도 한다.

얼마 전 인순이 선배를 우연히 마주친 윤하는 의미심장한 인사말을 들을 수 있었다.

존경해온 선배를 보자마자 자신의 CD를 들고 무작정 달려가 당돌하게 앞을 막았다.

“이번에 데뷔한 윤하입니다”라고 인사했더니 인순이는 “열심히 해서 꼭 살아남으세요”라고 답했다.

“선배님이 그러시는 거예요. 그 말이 너무 다양한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 같아서 늘 마음에 새기고 있어요. 항상 무대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일관된 파워를 느끼게 하는 선배님처럼 되고 싶거든요. 지칠 때나 힘들 때나 무대에 서면 관객을 압도하는 그런 모습 말이에요.”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한 게 10년 전쯤이라는 윤하에게 앞으로 10년 뒤를 물었다.

“제 나이에 느낄 수 있는 것들을 표현하고 싶어요. 지금 나이가 아니면 부를 수 없는 첫사랑 짝사랑 뭐 이런 것들이죠.10년 후요? 10년 뒤 한국과 일본,그리고 또 다른 나라에서 공연을 하면 팬들이 윤하 공연을 보면서 추억을 만들어 볼까.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표현자’가 됐으면 하고 꼭 그렇게 될 거예요.”

스스로 천재가 아니라고 말하는 윤하는 요즘 작곡 공부에도 많은 시간을 쏟아 붓는다. 300곡쯤 만들다 보면 좋은 1곡 정도는 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그녀의 말은 억척 그 자체다.


◆윤하는

1988년 4월 29일 출생
2003년 일본 현지 적응 시작
2004년 싱글앨범 ‘유비키리’로 일본 데뷔 , 휘경여고 1학년 중퇴
2005년 일본 정규1집앨범 ‘GO Younha’ 발매, 오리콘차트 10위
2007년 외국어대 일본어학과 입학, 한국 정규 1집 ‘고백하기 좋은 날’ 발매

브라이언 – 신화 이민우, 이기찬 나보다 키 작다

브라이언이 18일 SBS 파워 FM ‘하하의 텐텐클럽’에 출연해 자신보다 작은 연예인 이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브라이언 - 신화 이민우, 이기찬 나보다 키 작다


이날 브라이언은 ‘텐텐클럽’을 진행하고 있는 하하와 서로 자신의 키가 크다고 설전을 벌이다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다.

DJ하하는 “저보다 작은 가수가 별로 없는데, 브라이언씨 덕분에 참 고맙다”라고 장난스런 농담을 건네자, 브라이언은 “제 키는 솔직히 172.69cm이다. 하하씨보단 크다”고 정면대응을 한 것.

하하가 “내 키는 172.5cm다. 우린 그렇게 작은 게 아니다”도 되받아치자 브라이언은 “사실 다들 키를 속여서 그렇지 나보다 작은 연예인이 많다. 대표적으로 이기찬과 신화의 이민우가 그렇다”며 자칭 ‘연예계 호빗족 명단’을 공개했다.

청취자들은 게시판에 “이기찬과 이민우가 그렇게 작은지 몰랐다, 방송에서 볼 땐 브라이언보다 커보였는데..”라며 재밌는 반응을 보여 브라이언은 폭로의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윤하 “데뷔전 오디션만 20번 봤다”

윤하 “데뷔전 오디션만 20번 봤다”

가수 윤하(19)가 데뷔전 국내에서 겪었던 일들이 뒤늦게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오디션만 20번 봤다는 사실이 그것.

지난 4월 국내 첫 정규앨범 ‘고백하기 좋은 날’을 발표한 윤하는 최근 한 케이블 채널의 녹화에 참석, “어떻게 일본에서 먼저 데뷔하게 됐나”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대해 “사실은 가수가 되기 위해 국내에서 오디션을 많이 봤지만 일본에서 먼저 기회가 주어졌고,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에 일본에서 먼저 가수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윤하의 답변에 대해 당시 사회자가 “나를 찾아오지 그랬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으며, “다른 기획사를 찾아가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여러 군데를 갔었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창한 일어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윤하는 다음달 5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센터에서 열리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과 일본 ‘엠넷재팬’이 공동 주최하는 특집 방송의 MC를 맡기로 예정돼 있다 

윤하, ‘아이스크림하면 떠오르는 가수’ 1위 등극

[스포츠서울TV|심재걸기자] ‘아이스크림’하면 떠오르는 여자가수로 윤하가 1위를 차지했다.

윤하, '아이스크림하면 떠오르는 가수' 1위 등극

27일 음악사이트 쥬크온은 회원 2,40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스크림 CF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여자가수’를 묻는 설문조사를 최근 실시한 결과, 윤하가 가장 높은 표(900표, 37.4%)를 얻었다고 밝혔다.

‘오리콘의 혜성’ 윤하는 데뷔곡 ‘비밀번호486’이 지난 5월 각종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한 데에 이어 후속곡 ‘연애조건’도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그녀는 국가청렴위원회 홍보대사로도 선정되어 깨끗한 이미지의 연예인으로 공공연하게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윤하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이스크림의 시원하고 상큼한 이미지’ ‘달콤하고 깨끗한 이미지’라며 그녀와 아이스크림을 비교해가며 이미지를 평했다.

이어 2위에는 746표를 얻은 솔비가 차지했으며 최근 2집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녀의 귀엽고 섹시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좋은 평을 내렸다. 3위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다나(310표, 12.9%). 다나의 상큼 발랄한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아이스크림 CF를 하면 통통튀는 다나의 모습’으로 연상된다는 의견이 많이 모아졌다.

이외에도 최근 두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한 바다가 235표를 얻었고 뒤이어 LPG의 한영이 5위를 차지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실력파 가수, 자생형 거물 ‘윤하’

본명: 고윤하

혜성처럼 나타난 실력파 가수, 자생형 거물 '윤하'

출생 : 1988년 4월 29일 (서울특별시)
소속사 : 스탐
학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

데뷔곡: 2004년 유비키리 (후지TV – 드라마 도쿄만경 OST)

“성공이라뇨. 이제 가수로서 한 발짝 스타트를 끊은 것뿐이에요.”

올해 상반기 최고의 신인 가수로 등극한 성공 비결을 묻자 가수 윤하는 정색을 하며 초롱초롱한 눈을 동그랗게 뜬다. 그는 아직까지 성공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는 것을 무척 부담스러워 했다. 윤하는 “이제야 가요계에 자리를 잡은 정도”라며 “앞으로도 계속 한 계단씩 올라설 것”이라고 다부지게 대답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실력파 가수, 자생형 거물 '윤하'

윤하는 중학교 1학년이었던 2001년 평범한 연예인 지망생 중 하나였다. “그 당시에는 여러 연예 기획사들로부터 명함을 쉽게 받을 수 있었어요. 제 또래의 많은 청소년들이 가수를 꿈꾸며 마음만 먹으면 오디션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었거든요. 저도 그런 청소년들 중 한 사람이었어요.” 그런 그가 가수가 되겠다고 자신의 꿈을 굳히게 된 계기가 있었다. 바로 당시 강타와 문희준이 진행하던 신인 가수 발굴 프로그램 SBS ‘세기의 대결’ 오디션에서 ‘수천대 일’이라는 경쟁을 뚫고 최종 20명 안에 끼게 됐던 것. 그러나 그는 이후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최종 20명 안에 들 때까지의 과정은 정말 지금도 잊지 못해요. 짜릿하면서도 저 자신을 진지하게 성찰하게 된 계기였죠. 그래서 떨어지고나서 꼭 가수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부모님은 윤하가 처음에 가수의 꿈을 밝혔을 때 많이 반대했지만 나중에는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돼줬다. 윤하가 국내 대형기획사 오디션에서 번번히 낙방하면서 중도에 포기할 뜻을 밝혔을 때에도 “이제 네 꿈을 찾았는데 포기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한 가지 일을 포기한다면 어떤 꿈도 이룰 수 없으니 무언가를 시작하면 반드시 끝을 봐야 한다”고 격려해준 것도 그의 부모님이었다.

혜성처럼 나타난 실력파 가수, 자생형 거물 '윤하'

지금의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도 그의 음악에 처음 관심을 보인 것은 일본의 소니뮤직이었다. 그러나 일본에서도 가수의 길은 험난하기만 했다. “첫 공연 때 피아노 들고 지하철 타서 공연장에 도착하면 피아노와 마이크도 신인이라서 제가 직접 설치해야 했어요. 그런데 첫 공연 때 온 팬도 단 두 명뿐이었어요.”

그에게는 어느 겨울날 숙소에 보일러가 터져 지독한 감기에 걸려 일주일간 고생했던 기억도 있다. “그땐 정말 기댈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고독하고 외로웠어요. 팬도 거의 없던 제가 기댈 곳이라곤 음악밖에 없었죠.” 그러나 윤하는 이러한 시련과 고통의 과정을 거치며 일본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윤하는 일본 데뷔 8개월만에 싱글 ‘호우키보시(혜성)’가 인기를 얻으며 ‘오리콘 혜성’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게 된다. 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팬들을 하나씩 늘려가는 재미에 빠져 지내게 된다. 일본에서의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은 윤하는 올해 초 국내에 진출하면서 싱글과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SBS ‘인기가요’가 첫 방송 데뷔 무대였는데 많은 분들이 박수를 쳐주시며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고맙고 놀라웠어요. 일본 관객들은 신인에게는 거의 무관심하거나 박수만 쳐주곤 했거든요.”

혜성처럼 나타난 실력파 가수, 자생형 거물 '윤하'

혜성처럼 나타난 실력파 가수, 자생형 거물 '윤하'

이러한 과정들을 거쳐 윤하는 올해 싱글곡 ‘오디션’에 이어 정규 앨범 타이틀곡 ‘비밀번호 486’으로 뜨거운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상반기 국내 가요계 최고의 신인가수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당분간 활동을 접고 휴식에 들어가는 윤하는 “이제부터가 또 고민”이라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휴식이 될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스탐엔터테인먼트

혜성처럼 나타난 실력파 가수, 자생형 거물 '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