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얼굴을 시기해 황산을 뿌려 얼굴을 망가트린 중국 장징 사건

이쁜 얼굴을 시기해 황산을 뿌려 얼굴을 망가트린 중국 장징 사건

중국 허난성 신양시에서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같은 반 친구의 미모와 성적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한반중에 자고 있던 친구얼굴에 황산을 뿌린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피해학생은 얼굴이 완전히 일그러진 2급장애 판정을 받았고, 황산을 뿌렸던 가해학생은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새벽 2시경에 여자 기숙사에서 달콤하게 잠을 자고 있던 8명의 여학생들은
처절하게 가슴을 찌르는 듯한 비명소리에 깨어났다.
 
처절한 비명의 주인공은 문가 침상에서 잠을 자고 있던 장징이었다.
 
같은 침상에서 잠을 자고 있던 징징는 장징이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고 여겼다.
 
촛불을 밝히려고 탁자에 손을 뻗어 라이터를 찾는 순간 자신의 손에서 열이나며
뜨거운 아픔을 느꼈다.
 
징징이 서둘러 촛불에 불을 붙였을때 장징은 이미 침상에서 일어나 있었다.
 
장징은 끊임없이 신음하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아름답던 장징의 얼굴은 검은색으로 돌변해 있었고 기포가 일어나며 갈수록 공포스럽게 변했다.
 
같은방에서 잠을 자던 동급생들도 일어나 상황을 파악하며 구급차를 부른후
장징을 부축하여 문을 나섰다.
 
병원에 도착한후 치료받던 장징의 얼굴을 본 교사와 동급생들은
더이상 지난날의 청순하고 아름다웠던 모습을 조금도 찾아볼수 없었다.

장징과 같은 침대에서 자던 징징도 황산때문에 왼손에 화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경미했다.
 
이 사건이 발생한 후 여학생 기숙사에서는 황산에 습격을 당한 침대의 주인은 징징이었고,
화상을 입은 장징은 다른반 학생이었다는것 때문에 흉악한 범인이 노린것은 징징으로
장징은 애매하게 화를 당한것이라는 소문이 조심스레 떠돌아다녔다.
 
3일후 징징과 같은반 친구인 한여학생은 역시 급우인 마쥐안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공안에게 알렸다.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전 복면을 쓴 어떤남자가 칼을 나의 목에 대고 나에게 409호실에 숨을만한
 곳을 마련해 달라고 했다. 그남자는 줄곧 내침상아래에 숨어있었는데 그날 저녁 사건이 발생했다.”
 
공안은 마쥐안의 이야기에서 너무 많은 헛점을 발견하고곧 마쥐안을 심문했다. 공안의 집요한 눈빛
에 굴복한 마쥐안은

” 이야기는 내가 꾸며 낸 것이다. 진정한 범인은 바로 나다” 고 범행을 자백했다.

마쥐안은 낮에 신양시의 화학제품을 파는 상점에서 8위안에 황산 한병을 샀다고 한다.

이미 고등학교 3학년인 마쥐안은 황산의 독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어
이후 결과가 매우 심각할것을 염려해 물을 섰어 황산을 희석시킨후
기회를 봐서 징징의 귓가에 두어 상해를 입게 하려고 했다.
 
그날 새벽 마쥐안은 409호실에 갔는데 공교롭게도 문이 잠겨있지 않았다.
 
그녀는 문을 조심스레 연후 한 여학생의 잠꼬대에 놀라 황급히 징징과 장징이 같이 자고 있던
침대로 가 황산을 부은후 도망가다가 장징의 참혹한 소리를 들은뒤
 
곧 다른사람에게 뿌린것을 알았다.
 
공안은 마쥐안의 자백을 듣고 매우 경악했다.
 
마쥐안은 “징징이 비교적 총명하고 나보다 공부를 잘하기 때문이다”라고 털어놨다.
 
마쥐안은

“우리반 선생님은 학습성적에 따라 자리를 배치하는데 징징의 학습성적이 좋아
 선생이 앞줄에 앉게했고 내 성적은 비교적 떨어져 교실의 뒷쪽에 위치했다.
 어느날 징징과 말을 하다 자존심이 상했다.
 
 징징에 대해 매우 화가났다. 또다른 시험이 있어 심한 압박감을 느꼈다.
 
 징징의 공부시간을 줄이기로 생각했다.
 
 이렇게 하면 나의 허영심을 만족시킬수 있고 그녀와의 차이를 줄일수 있어
 황산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자백했다.
  
세번의 피부이식 수술을 받은 장징은 왼쪽이마가 이미 들리지 않고,
콧구멍은 막혔고 눈부위는 흉터가 심하게 오그라들어 두눈은 뜰수 없을 정도가 돼
사물을 구분하기는 힘들다. 코부분은 매우 심각하게 훼손을당했다.
 
오른쪽 콧구멍은 매우 작게 축소되고 왼쪽은 아예 막혀 호흡이 곤란할 지경으로
관에 의지하여 호흡을 하고 있다.
 
입주위에도 흉터가 지고 오그라 들어 입을 벌릴수 없어서 겨우 죽만을 먹을 수 있으며
현재 그녀의 얼굴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을지경이다.
 
신양시 중급 인민법원은

” 피고인 마쥐안은 질투로 인해 황산을 이용해
  한사람에게 엄중한 중상을 입혀 장애인을 만들고, 한사람은 경미한 부상을 입혔다.
  범죄수단이 극히 잔혹하고 결과가 대단히 엄중해 그 행위가 이미 고의상해죄가 성립된다.
 
  피고인 마쥐안에게 고의상해죄를 적용해 사형을 선고하고
 
  정치관리를 종신토록 박탈한다”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