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와 모래사장의 알싸한 조화 ~ 고래불해수욕장

6개 마을 앞에 늘어선 8㎞의 백사장이 유명한 곳. ‘명사 20리 해변’으로 불린다.송천천을 사이에 두고 대진해수욕장과 이웃해 있다. 빽빽한 소나무숲 바깥으로 펼쳐진 해변의 모래는 알이 굵어 몸에 붙지 않고,예로부터 이 모래에 찜질을 하면 심장 및 순환기 계통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온다.

해수욕장의 이름은 고려말 대학자 목은 이색이 지었다. 앞바다의 고래가 하얀 분수를내뿜으며 노는 모습을 보고 ‘고래불’(불은 뻘의 옛 말)이라 부른 것이 이름이 됐다. 칠보산 자연휴양림, 유금사와 삼층석탑,마당두들 계곡등 인근에 볼거리와 명승이 많다. 특히 강구항에서 고래불에 이르는 해안도로(918번 지방도로)는 동해안 최고의드라이브코스로 꼽힌다.

도로 변 갯바위에는 언제나 낚시꾼들이 삼삼오오 모여있다. 우럭, 학꽁치, 고등어, 돔등이 낚인다. 포항-병곡간, 영덕-병곡간 직행버스가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문의: 영덕군 문화관광과 (054)730-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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