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의 직업병, 고바야시 - 턱 관절염 때문에 입도 못 벌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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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을 좌절하게 만든 것은 턱 관절염. 너무 열심히 연습하다 턱을 다쳤고 이제는 손가락 하나 들어갈 정도로 입을 벌리는 것도 어렵게 되었다고 고바야시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설명했다. 많이 먹기 위해서는 당연히 입을 크게 벌려야 한다. 고바야시는 가장 중요한 기능을 잃게 된 것인데, 그는 자기 처지를 팔꿈치 인대를 부상당한 야구 투수에 비유했다. 7월 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핫도그 먹기 세계 대회에 대비해 맹연습을 하던 고바야시는 이상 징후가 왔음에도, ‘몸의 경고’에 귀 기울이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인 조이 체스트넛이 12분 만에 핫도그 59개를 먹어 고바야시의 기록을 이미 추월한 상태. 고바야시는 강력한 경쟁자와 심각한 직업병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게 된 것이다. 고바야시는 세계 대회에 나가 왕좌를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으나, 부상이 실제로 심각하다면 출전은 불가능한 상태다. 세계 먹기 대회 측은 고바야시의 설명처럼 이번 부상이 “치명적 부상”인지 곧 확인할 예정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사진 : 고바야시 다케루의 홈페이지, 프로모션용 자료 중에서 ) Tags: 고바야시 식신 직업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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