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하여 완치되었다고 안심했던 아토피, 다시 재발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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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는 완치가 쉽지 않은 만성 질환입니다. 당장의 증상에 마음 두지 말고 통 크게 생각하세요. 아토피증상은 치료 경과가 평탄한 것이 아니라 호전과 증상의 멈춤, 심지어 조금씩 악화되는 등의 계단식 치료 경과를 거치며 진행됩니다.그렇다고 다른 환경적 요인을 살펴보는 것도 놓치지 마세요. 혹시 빼먹은 다른 항원이나 환경 요인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치료와 함께 아토피 일기를 쓰면 효과적인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24시간 동안 변화된 환경을 적는 것인데, 이 일기를 한의사와 공유하면 치료에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토피 치료를 받을 때는 엄마 혼자 오기보다는 아빠나 할머니 등 가족과 함께 방문해 이야기를 듣는 게 좋습니다. 엄마 혼자 아이의 모든 생활을 체크하고 증상의 완화를 살피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엄마가 보기에는 나아지는 것 같더라도 옆에서 보는 아빠 눈에는 더디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그럴 땐 엄마, 아빠가 신경전을벌이며 다투기도 합니다. 가족들이 아이의 아토피 증상에 대해 비슷한 시각을 갖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Tags: 아토피 아토피치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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