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치료의 중도 현상 ‘명현현상’

아토피를 치료하다 보면 몸 안에 있는 열독이 한 번에 밖으로 나와 아토피 증세가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명현현상’이라고 합니다. 이제 아토피가 좀 치료되었나 싶을 때 이런 명현 현상이 나타나면 엄마와 아이 모두 놀라죠.
하지만 얼마 안 가 증세가 약해지고 점차 치료가 진행될 터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명현 현상은 짧으면 2주, 드물지만 길게는 두 달까지 지속됩니다.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두 달씩 이어지면 엄마가 이 기간을 견디지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명현 현상은 열독을 제거하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중요한 시기에 치료의 고삐를 늦추지 마시고, 조그만더 참으면 됩니다.

그런데 명현 현상의 증세가 이제껏 아이가 겪은 증상보다 더 심하다면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이때는 약이 아이에게 다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니면 한약재의 부작용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부작용이 알레르기 반응과 다른 점이라면 피부 증상이 심해지면서 복통, 구토나 설사 같은 위장 질환을 동반하기도 한다는 것이죠.이럴 땐 한의사와 상의해서 보다 적절한 처방으로 바꾸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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