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 분야별 수술 잘하는 최고 병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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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at 2007-05-14 21: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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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분야별 수술 잘하는 최고 병원 총정리

병원들이 해외 환자 유치에 두 팔을 걷어부쳤다.

여의도성모병원 등 30개 병ㆍ의원은 최근 공동으로 해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협의회를 만들었다. 협의회는 정부의 예산 지원을받아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상품 개발과 홍보를 함께할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는 30개 병ㆍ의원별로 특성화된 진료 분야를선정,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의료수준 및 치료 성과를 자랑하지 않던 병원들이 이제는 건강검진과 척추수술,성형, 치과 등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이 있다고 스스로 홍보를 시작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의료시장 개방을 앞둔 시점에서 향후 국내 의료계의 치열한 브랜드 싸움이 예상된다.

협의회에 참여한 30개 병ㆍ의원은 1~3개씩 53개의 환자 유치 중점 분야를 제시했다. 이 부분에서는 해외 병원과 경쟁해볼 만하다는 뜻이다. 30개 병원 중 13곳이 건강검진을 꼽았고, 8곳은 척추 수술을 꼽았다.

건강검진은 시설, 검진 실력, 가격 면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병원이 많았다.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다.

협회의 관계자는 “100명 중 1명꼴로 암환자를 찾아내는 검진 실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반면 검진비용은 미국의 10% 수준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주장이다. 구체적인 진료 분야와 관련, 척추 수술에선 우리들병원, 부산부민병원 등 특성화한 중형병원들이 자신감을 보였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수술이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수준이라고밝혔고, 국립암센터는 위암만큼은 자신있다고 한다. 실제 국립암센터 위암 수술환자의 1개월 내 사망률은 0.13%에 불과하다.유럽 주요 병원은 1개월 내 사망률이 10~15%다. 전 세계에 27대밖에 없는 양성자 치료기를 보유한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모아치과병원 등 치과들은 첨단 의료기기인 ‘세렉’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기를 이용하면 과거에 치아 본을떠 수작업으로 2~3일에 걸쳐 만들던 기공물을 즉석에서 만들 수 있다. 2~3일 여행을 하면서도 치과 치료를 받고 갈 수 있는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Tags: 2007년 병원 수술 암전문병원 의료시장개방 이식수술전문병원 치과전문병원 Share on Facebook Share on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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