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을 치료하고 편한 잠을 자기 위한 적절한 행동과 환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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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은 잠자는 데만 써라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침실 사용. 대체로 우리나라의 문화에서는 안방이 곧 침실이고 침실이 곧 식당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침실과 잠을 연결하는데 무리가 따르게 마련이다. 때문에 침실은 잠을 자는 공간으로 삼는 것이 좋다. 한 마디로 극장에 들어가면 팝콘을 먹어야 하는 관계처럼 침실에 들어가기만 하면 잠이 오는 관계가 만들어져야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실제로 어제 자신이 잤다고 생각하는 시간 외에는 잠자리에 들지 않는 수면제한 요법, 잠자리에 든 지 15분 이상 잠이 들지 않으면 아예 침실에서 나갔다가 나중에 다시 들어오는 것을 반복하는 자극조절 요법을 사용하는 것도 침실을 사용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일정한 시간에 기상! 몇 시에 자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도 불면을 이기는 좋은 방법이다. 우리 몸 속의 생물학적 시계를 제대로 돌아가게끔 하는 가장 강력한 자극이 바로 일정한 기상 시간이기 때문이다. 잠 들기 몇 시간 전 걱정거리를 미리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잠에 도움이 된다. 미리 고민하게 되면 그 만큼 마음이 편한 상태로 잠에 들 수 있는 것이다. 배고프면 잠 안 온다 너무 배가 고픈 것은 잠자는 데 전혀 도움이 못 된다. 잠을 자기 위해서는 몸이 최대한 이완돼 있어야 하는데 속이 비면 위장이 긴장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잠이 드는 데 도움이 되는 트립토판이라는 물질이 든 두부, 계란, 우유, 바나나 등을 먹는 게 좋다. 5∼6시간 전에 운동을 잠들기 전에 운동하는 것도 자율신경을 흥분시키므로 절대 금물. 그러나 잠들기 5∼6시간 전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은 숙면에 도움이 된다. 체온이 떨어질 때 졸음이 오는데,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오르고 5∼6시간이 지나면 떨어지기 때문이다. 낮잠보다는 휴식을 불면증 환자들은 대부분 낮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다. 낮잠을 자는 사람의 약 80%가 밤에 잠을 잘 못 잔다는 통계가 있다. 생체 주기가 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굳이 낮잠을 자야겠다면 정오나 점심 식사 직후에 30분이 넘지 않는 범위가 좋겠다. 또 편안한 의자에서 눈감고 쉬는 것은 가수면 상태로 잠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카 페인은 No! 커피, 콜라, 초콜릿, 홍차, 녹차 등 카페인이 많은 음식과 음료를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으면 잠이 쉽게 들지 못한다.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기 때문이다. 더구나 카페인의 영향은 8∼14시간 동안 이어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Tags: 수면 숙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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