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놀라는

갓 태어난 들은 몸의 모든 기능들이 아직 미숙하다. 가 잘 놀래는 것도 뇌신경의 발달이 미숙해서인데 조그마한 소리에도 깜짝 놀라거나 조심스레 몸을 만져도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볼 수 있다. 질병에 의해 놀라는 경우는 드물고 가 성장하면서 대개는 좋아지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가 주위의 소리나 자극에 의해 놀래는 것인지, 아니면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스스로 놀래는 것인지를 잘 구별해야 한다. 만일 주위의 자극에 의해 놀래는 것이라면 자연적인 반응으로 성장하면서 좋아지지만, 주위 자극이나 소리에 관계없이 아이 스스로 놀래는 것이라면 질병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놀래는 증상이 날을 더하면서 더 심해지거나 놀래는 횟수가 감소하지 않아도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가 놀란다고 해서 흔히들 기응환이나 포룡환을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약들은 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손발을 떨 때

가 손발을 떠는 것도 깜짝깜짝 놀라는 것과 같은 증상이다. 뇌신경의 발달이 미숙해서 손발이나 턱을 떠는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떠는 증상은 잠을 잘 때는 거의 없고 깨어 있을 때, 특히 주위의 소리나 자극에 의해 놀랬거나 울고 난 후 잘 나타난다.

대부분은 자연스런 생리적 현상으로, 이때 젖을 먹이거나 손발을 조용히 잡아주면 멈추게 된다. 그러나 잡아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떠는 증상이 계속 있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질병과 관련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태어날 때 생기는 합병증으로 뇌에 산소가 부족했거나, 칼슘이나 혈당의 감소, 엄마의 장기적인 약 복용 등이 있다.

엄마들이 가장 걱정하는 점은 간질로, 가 손발을 떨 때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한다. 생리적인 경우는 외부 자극에 의해 나타나며, 젖을 먹이거나 조용히 잡아주면 더 이상 떨지 않고, 눈동자에는 이상이 없으며, 손발을 모두 떨되 규칙적이면서 빠르다. 반대로, 간질에 의한 경우는 주위의 소리나 자극 없이 갑자기 나타나고, 젖을 먹이거나 잡아주어도 계속 떨며, 눈동자가 옆으로 돌아가고, 손발을 모두 떠는 경우는 드물며, 떠는 양상도 매우 불규칙적이다.

만일 간질이 의심되는 경우가 하나라도 있다면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보아야 하며, 그 반대로 생리적인 경우에는 가 성장하면서 좋아지므로 기다리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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