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P 높아질 땐 평당 40만~50만원 줄듯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던 은평뉴타운의 평균 용적률이 높아진다.

이종상 서울시 균형발전추진본부장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은평뉴타운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평균 용적률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서울 도심 아파트의 용적률은 대부분 220%대이지만 은평뉴타운의 평균 용적률은 153%로 여유가 있는 편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용적률 상향폭을 10%포인트 이상으로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희수 서울뉴타운사업단장은 “구체적 상향폭은 국방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며 “그러나 단지 쾌적성 등을 감안할 때 용적률을 10%포인트 이상 높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은평뉴타운의 용적률이 10%포인트 높아지면 공급가구수가 500~1000가구 정도 늘어나 분양가는 평당 40만~50만원 정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공사를 시작한 은평뉴타운 1·2지구의 경우 조정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시는 또 분양가 인하를 위해 도로 등 광역교통시설과 상업시설에 대한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지난 9월 발표한 은평뉴타운의 평당 분양가는 최고 1523만원에 달해 서울시는 주변 주택가격 상승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았었다.

용적률이 높아지면 쾌적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표방한 은평뉴타운의 주거환경이 악화될 수 있다는 비판과 분양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본부장은 “건물 층고만 높이고 녹지 등 다른 기반시설은 당초 계획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기 때문에 내년 9월로 예정된 분양일정은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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