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제 복용시 주의할 점

31433 
Created at 2006-12-26 23:45:09 
145   0   0   0  

철분제 복용시 주의할 점

① 철분제는 반드시 병원에서 처방을 받는다. 약국에서 파는 철분제는 철분 외에도 다른 영양 성분들이 포함돼 있어 치료를 위한 일일 철분 섭취량인 200㎎에 못 미칠 때가 많다. 또 처방을 받으면 보험혜택을 받게 돼 약값을 많게는 10분의 1까지 절감할 수 있다.
② 음식물이 철분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철분제는 공복에 먹는 게 원칙이나 위장 장애가 심할 땐 식후에 복용할 수도 있다.
③ 철분제 복용 전후 1시간 이내에 철분 흡수를 억제하는 제산제나 카페인, 녹차,우유,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면 철분 흡수가 감소된다.
④ 철분제를 먹고 나서 약제의 반응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1~2개월 간격으로 헤모글로빈 수치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병원에서 체크해봐야 한다.
⑤ 철분제를 복용하는 사람의 15~20%정도는 변비,오심, 구토 등과 같은 부작용을 겪는다. 이런 증상이 심한 사람이나, 위 수술을 받은 사람은 주사로 된 철분제를 맞는 게 좋다. 액상 철분제도 알약보다 철분량은 적지만 경구용에 비해 위장장애가 적다.
⑥ 빈혈이 있는 임산부는 임신 초기부터 철분제를 복용한다. 3㎏정도의 태아에겐 200~300㏄가량의 피가 필요하므로 그만큼 산모에게 피가 모자라기 때문. 정상적인 임산부라면 혈액이 급격하게 요구되기 시작하는 5개월쯤 부터 먹는다.



Tags: 빈혈 산모 육아 임신 Share on Facebook Share on X

◀ PREVIOUS
항문이 가려워요~
▶ NEXT
백색피부-화이트닝 생활습관 20가지
  Comments 0
Login for comment
SIMILAR POSTS

신생아 손톱, 발톱 - 쉽게 깎아주기 (created at 2007-01-01)

혼합 수유 (created at 2007-01-31)

골수란? (created at 2007-01-31)

아기 열 내리기 (created at 2007-01-31)

신생아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들 (created at 2007-01-31)

대변과 소변으로 확인하는 아기 건강 (created at 2007-01-31)

신생아기에 흔한 증상 - 배꼽 염증, 딸꾹질, 땀. (created at 2007-01-31)

신생아가 잘 놀래는 이유 (updated at 2024-01-02)

잠자는 아기의 숨결에 관심을 기울여주세요. (created at 2007-01-31)

심하게 어르면 뇌가 손상될 수 있어 (created at 2007-01-31)

생후 2~4개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아구창(백태) (updated at 2024-01-02)

아기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태열 & 여드름 (created at 2007-01-31)

아기가 열 때문에 응급실에 가야 할 상황 (created at 2007-01-31)

신체 부위별 정상 체온 (created at 2007-01-31)

좋은 엄마되기 십계명 (created at 2007-01-31)

10원짜리 동전을 확대해 봤더니... (created at 2007-02-04)

자연분만, 6주간의 생활 변화 가이드 (created at 2006-10-10)

산후 다이어트, 무리 없이 시작하기 (created at 2006-10-10)

산모/신생아 도우미 (created at 2006-10-08)

고향가는 길, 꼼꼼하게 아기 짐싸기 (created at 2006-10-08)

아기와 함께 가는 바캉스 짐 꾸리기, 이것만은 꼭 챙기자! (created at 2006-10-08)

아기용 상비약/구급약 (created at 2006-10-08)

출생신고 방법 (created at 2006-10-08)

생후 6개월 강준휘 아기...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쾌거 이루어 (created at 2007-05-29)

성장기 아기 아토피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 사용으로 인한 항원 부작용 (created at 2007-06-01)

손동작이 아이들의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created at 2007-08-02)

빈혈인 사람들은 더 많이 졸음이 오나요? (created at 2007-10-17)

수수께끼 (created at 2007-12-26)

누가 아빠고 누가 엄마인가? (created at 2008-02-06)

구강암 환자들을 위한 각종 증상/통증 관리 방법 (created at 2008-02-12)

OTHER POSTS IN THE SAME CATEGORY

혼합 수유 (created at 2007-01-31)

키크는 방법 - 키 노력하면 10㎝는 더 키운다 (created at 2007-01-26)

살 빼는 데는 '인터벌 트레이닝'이 최고 (created at 2007-01-23)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는 장면 - 노약자, 임산부 금물 (created at 2007-01-06)

지방간 집중 탐구 (created at 2006-12-29)

중풍 집중 탐구 - 증상, 치료법, 음식 (created at 2006-12-29)

'뻣뻣한 목' 고혈압 때문? - 고혈압 제대로 알자 (created at 2006-12-27)

고지혈증 증상, 원인 및 치료법 (created at 2006-12-27)

고지혈증 환자의 운동 (created at 2006-12-27)

비만과 고지혈증 - '저밀도 콜레스테롤' 낮춰라 (created at 2006-12-27)

고지혈증 방치 마세요 - 합병증 일으켜 (created at 2006-12-27)

고혈압 방치하면 동맥 경화 빨리 진행되 (created at 2006-12-27)

고혈압 치료법 (created at 2006-12-26)

심층분석 - '고혈압' 및 대응책 (created at 2006-12-26)

백색피부-화이트닝 생활습관 20가지 (created at 2006-12-26)

항문이 가려워요~ (created at 2006-12-26)

겨울 불청객 '치질'...추우면 왜 심해질까? (created at 2006-12-26)

직장인 72%, “15분 이내에 식사 마친다” (created at 2006-12-26)

당뇨병 환자가 지켜야할 식사요령 (created at 2006-12-26)

남자가 먹어야 할 12가지 음식 (created at 2006-12-26)

아이에게 과자를 주느니 담배를 피우게 하라 (created at 2006-12-26)

숙면하라, 그러면 성공이 보인다 (created at 2006-12-26)

먼지와 공존. 그 위험성에 대해서... (created at 2006-12-26)

체온 낮추면 수명 늘어 (created at 2006-12-15)

눈 '건강 7계명' 지키세요 (created at 2006-12-14)

책 <아토피, 환원수로 고칠 수 있다> 요약 (created at 2006-12-07)

알카리 환원수를 마셔 본 결과 (created at 2006-12-07)

알칼리 환원수란? (created at 2006-12-07)

알칼리이온수와 아토피 - 환원수(생체수)의 제조 (created at 2006-12-07)

간기능의 지표 GOT/GPT (created at 2006-12-07)

UPDATES

글루코사민 vs. 콘드로이친: 무엇이 더 나은 관절 건강 보조제일까? (created at 2024-04-22)

광주 5·18 민주화운동 알린 테리 앤더슨 前 AP 기자 (created at 2024-04-22)

햄과 소세지가 우리 몸에 일으키는 부작용 (updated at 2024-04-22)

콘드로이친의 염증 감소효과 (updated at 2024-04-22)

코사민 DS - 글루코사민+콘드로이친 복합물이 함유된 퇴행성 관절 건강보조제 (updated at 2024-04-22)

삼겹살 먹을때 환상조합 (created at 2024-04-22)

일본 여중생의 특이한 취향 (created at 2024-04-22)

우리가 먹는 약물이 바꿔버린 생태계 (created at 2024-04-21)

일본에서 그린 상상속의 사무직과 현실속의 사무직 (updated at 2024-04-21)

북한 미대생들이 그린 북한 최고존엄 김정은 (created at 2024-04-21)

입사 후 1년도 되지 않은 회사에서 구조조정에 의한 퇴직 불응에 따른 해고 처리시 대응 가능한 방법 (updated at 2024-04-20)

한고은님의 옛날 사진 (updated at 2024-04-20)

소녀대 - Bye Bye Girl (updated at 2024-04-13)

대한민국 날씨 근황 (created at 2024-04-13)

성일종 인재육성 강조하며 이토 히로부미 언급 - 인재 키운 선례? (updated at 2024-04-13)

일제강점기가 더 살기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 - 친일파? (updated at 2024-04-13)

Marshall Ha님의 샤오미 SU7 시승기 -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님이 긴장할만한 느낌 (updated at 2024-04-09)

윙크하는 귀염둥이 반려견들 (created at 2024-04-08)

달콤 살벌한 고백 (created at 2024-04-08)

북한 최정예 공수부대 훈련 모습 (updated at 2024-04-02)

맛있었던 친구 어머니의 주먹밥이 먹고 싶어요 (created at 2024-04-02)

자리 마음에 안든다고 6급 공무원 패는 농협 조합장 (created at 2024-03-26)

85세 딸 짜장면 사주는 102세 어머니 (created at 2024-03-26)

1990년대 감각파 도둑 (created at 2024-03-26)

치매에 걸린 69살의 브루스 윌리스가 전부인 데미무어를 보고 한 말 (updated at 2024-03-22)

경제는 대통령이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라던 윤석열대통령 - 상황 안좋아지자 여러 전략을 펼쳤지만, 부작용 속출했던 2024년의 봄 (updated at 2024-03-13)

극빈의 생활을 하고 배운것이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도 모를 뿐 아니라 왜 개인에게 필요한지에 대한 필요성을 못느낀다는 윤석열 대통령 (updated at 2024-03-08)

조선일보를 안본다는 사람들이 말하는 그 이유 - 천황폐하, 전두환 각하, 김일성 장군 만세? (created at 2024-03-07)

광폭타이어를 장착하면 성능이 좋아질거라는 착각 (updated at 2024-03-03)

면허시험장에서 면허갱신하면 하루만에 끝나나? (updated at 202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