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 가는 바캉스 짐 꾸리기, 이것만은 꼭 챙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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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르던 바캉스. 더구나 아이와 함께라면 챙길 것도 많고 가져가고 싶은 것도 많다. 그러나 정작 아기에게 꼭 필요한 것을 깜빡 빠뜨리고 출발한다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 떠나기 전 짐 꾸릴 때 꼭 챙겨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 의료보험증 의료보험증은 가까운 곳으로 외출할 때에도 챙기는 것이 좋다. 하물며 외지로 떠나는 바캉스에 의료보험증을 챙기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아이가 갑자기 아플 수도 있고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의료보험증과 함께 육아수첩도 챙기면 좋다. ◆ 카시트 자가용으로 이동한다면 카시트는 필수. 카시트를 사용하면 아기를 안전하게 태우고 갈 수 있는 것은 물론 흔들림을 줄일 수도 있어 멀미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이때 땀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타월을 깔아두는 것을 잊지 말자. ◆ 모기향 아이들은 모기에 물리면 가려움을 참지 못해 상처가 날 때까지 긁는 것이 보통. 그러나 이렇게 모기 물린 부위를 긁게 되면 2차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생길 수도 있고, 심하면 농가진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더구나 산과 바다의 모기는 집모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독성이 강한 것이 특징. ◆ 큰 타월, 무릎 가리개 아기용 이불을 가져갈 수 없으므로 대신 큰 타월을 가져가면 여러 모로 쓸모가 있다. 우선 이동하는 차안에서 카시트 밑에 깔면 땀 흡수도 잘 되고 아기가 잠들었을 땐 이불로도 사용할 수 있다. 타월은 세탁도 간단해서 여행지에서 그때그때 빨아 쓰기도 용이하다. ◄ 여행에 필요한 비상약 아이들은 말짱하게 잘 놀다가도 갑자기 열이 끓어오르는 등 질병을 예측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 더구나 돌 이후의 아이라면 모처럼 만나는 대자연 속에서 뒹굴고 노느라 갑작스런 상처를 입게 될 수도 있다. ◆ 물티슈 이동하는 동안 아기가 대소변을 보게 되면 기저귀를 갈아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특히 대변을 보았을 땐 집에서처럼 일일이 물로 씻길 수 없는 상황이므로 물티슈가 꼭 필요하다. 기저귀를 갈아주었더라도 변에서 나온 암모니아 성분이 아직 남아있어 아기의 연한 살을 짓무르게 할 수도 있기 때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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