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까지 직접 가지 않고도 프랑스의 분위기가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이 바로 서래마을이다.
▲파리크라상 프랑스에서 재료를 들여와 프랑스인 기술자가 직접 빵을 만든다. 손님 2명 중 1명은 프랑스인일 만큼 프랑스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바게트 종류만 10여가지에 달하고 올리브빵 등 프랑스인들의 입맛에 맞는 빵이 많아 다른 동네에 사는 프랑스인들까지 물어물어 찾아올 정도.(02-3478-9139)
▲뉴욕스테이크하우스 규모는 작지만 입구에 유명인들의 사인이 빼곡이 붙어 있을 정도로 뉴욕 본토의 스테이크 맛으로 정평이 난 곳. 연어스테이크·페퍼스테이크 등 그릴에 구워내는 스테이크(8,000∼2만1,000원)의 종류가 다양하다. 모든 메뉴에 빵·수프·샐러드·커피가 제공되며, 점심에는 페퍼스테이크와 칠리스테이크를 50% 할인해준다.(02-535-9845)
▲텐투텐 7,000원부터 48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120여종을 갖춘 와인전문점. 와인수입업체에서 운영,할인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와인과 치즈·커피·통조림 등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다. 새로운 와인을 알리기 위해 수시로 할인행사를 벌인다. 호주산 그레그 노먼 와인을 20∼50% 할인된 2만2,500∼3만6,000원에 판매한다.(02-3477-0303)
▲카페데오로 스페인어로 '황금의 카페'라는 뜻. 1층에선 차와 케이크를 판매하고 2층은 칵테일바. 프랑스인들도 자주 들러 진한 에스프레소커피(5,000원)를 즐겨 마신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티라미수케이크가 인기. 케이크 1조각 3,000원,커피 5,000∼6,000원.(02-594-6325) ▲뚜르뒤뱅 보르도와인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와인전문점. 어느 한쪽에 편중됨 없이 세계 여러나라의 와인을 고루 갖췄다. 값싸고 질 좋은 와인은 물론 치즈 등 식료품과 와인 관련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 창가에 와인이나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구입한 와인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 멀리서 찾아오는 와인애호가들과 연예인 단골이 많다.(02-533-1846)
▲와사비 호텔 양식당 분위기의 정통 일식집. 전복·다금바리·광어·도미 등 산지에서 직송해온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다. 분말와사비를 쓰지 않고 일본에서 직수입한 생와사비를 사용한다. 점심메뉴로 생선회·생선초밥·튀김·구이·매운탕·알밥 등이 제공되는 와사비정식(2만원)이 인기.(02-532-3399) ▲라이라이 1·2층을 연결하는 중앙의 나선형 계단 등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중식 패밀리레스토랑. 대만 국제요리경시대회에서 입상한 화교 출신의 주방장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칠면조매운소스자장(7,000원)이 인기이며 중식 정통 쌀국수도 맛볼 수 있다.(02-533-3399)
* 도보로 서래마을 가는 방법
고속버스터미널 5번출구 하차 하여 길 건너 서울팔래스호텔 지나서 프랑스학교 또는 방배중학교 방향
* 자가 운전시 위치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으므로 추천하지 않음)
Tags: 뉴욕스테이크하우스 뚜르뒤뱅 라이라이 서래마을 와사비 카페데오로 텐투텐 파리크라상 프랑스타운
|